엄 너무 포괄적인 질문 같은뎅 ㅠㅠ 내 현재 애인이 나를 아껴주는구나 느낀 제일 큰 부분은 내가 한말 기억해주는거 같아. 직접적으로 좋아해 라고 하는것도 표현이지만 뭔가 아 계속 나에게 신경이 집중되어있었구나 느껴질때가 생각보다 고맙고 좋더라구. 내가 요즘 기억력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랔ㅋ큐ㅠ 그래서 그럴지도 몰라 하하
만나지않는 날에도 연락을 수시로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일정을 소소하게라도 톡으로 공유해주는것도.. 난 그런것도 배려받는거 같고 좋더라. 연락이없는 시간에 -아, 지금쯤 뭐뭐 하고 있겠구나, 어디어디에 있겠구나, 이동중이겠구나 등등- 하고 내가 이해될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