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T이고 이성적인 편인데
내가 되게 어려워하는 부분에 있어 애인은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해답을 내려줘
우울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걸어나가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돼서 좋은 것 같아..
아까도 오랫동안 걱정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어서 어엉 울었는데 애인이랑 통화하면서 말하고 나니 그게 굉장히 가벼운 일이 되어버려서.. 별 일 아닌듯 훌훌 털고 앞으로 해야할 일을 고민하게 됐어
이성적인 사람도 감성적인 사람도 각자의 방면에서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