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애인이 1박2일로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하고 자기 말고 다른 멋진 남자랑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겁나 울면서 말하는데 헤어지자는 건 아니라하고 자기 아녀도 되니까 내가 중년이 되든 노년이되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진짜 개 질질 우는데 나까지 눈물나서 죽는 줄 알았다... 부산남자 왜이리 눈물이 많아...ㅠ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