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졸업하고 워홀로 캐나다 가고싶다는데 최소 1년에서 2년정도 가잖아. 난 솔직히 시차때문에 연락제대로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너무 불안할것같거든? 나도 캐나다에서 살아봐서 유학생들의 삶이 어떤지 알아서 더 불안해ㅋㅋㅋ이성관계같은거…
솔직히 워홀은 한국에서 대단한 스팩이 되지도 않는데 갔다와서 나이만먹지 뭐 이룬것도 없는 사람될것같아서 그것도 그거대로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취준할 나이에 워홀가서 시간버리는게 맞나싶기도해
아무래도 나는 그렇게 불안해하면서 지내게된다면 중간에 헤어질것같은데 그럼 우리 오래 사겨놓고도 마지막은 얼굴도 못보고 헤어지는거겠지…
걔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말리고싶은데 어떡하면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