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옷 코디를 잘 못 하는 편이라 매번 데이트 or 애인이 친구와 약속 나갈 때 내가 코디를 해주는 편 이거든 그럼 애인도 매번 마음에 든다 진짜 예쁘다 이야기 하는데 오늘 전화로 코디 이야기 하는데 너는 내가 입고 싶은 옷 못 입게해 난 아무렇게나 입어도 어울려 이러는데 갑자기 내가 매번 진심으로 코디해준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기분인거야 그래서 기분 나쁘다 이야기 했더니 장난으로 한 말을 왜 진심으로 받아들이냐고 뭐라해..기분이 좋지 않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