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20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10.16

애인이 내가 애인한테 해주는거에 비해 자기가 너무 부족한것같대.
우리 관계에 대해서 그래서 고민이 많고, 날 만나러 와도 계속 그 생각만 들 것 같아서 나 보는게 고민된다고 하네. 이제 만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부터 이런 생각 드는게 이상하다고 하면서.

20대중후반-30대초반 직장인 중거리 연애라 토요일에만 늘 만나는데 지난주 토요일은 위 내용처럼 생각이 많아서 못볼것같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오고, 아직까지 연락없는 상태야. 월요일 저녁에 같이 저녁먹자고 먼저 연락했는데, 그것도 모르겠다고 해서 기약없이 연락이 끊겼네.

내가 먼저 좋아하고 한 번 거절당했다가, 애인이 내 절실한 모습에 흔들려서 사귀게 된거라, 사실 이별이 앞에 다가온걸 알고있어.
그냥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주저리 써본다 ㅎㅎ 애인도 나를 싫어하지는 않았겠지? 그저 좋아하지 않았을 뿐...
애인이 나랑 있으면 편안하다고 했는데, 그 마저도 못하는 사람이 된거같다. 나름 큰 자부심이었는데.

첫 연애라 그런가 너무 어렵다.
내가 전전긍긍하는거 힘들고 지쳐서 다음에 만나면 헤어지자고 할건데, 그럼에도 흔들리고 가슴아파.
그 사람도 나도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기를 바래!!
또 모두들 행복하길 바래 :)

0
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야 마음아프겠지만 헤어지는 게 자기한테도 좋은 선택일 거 같아 힘내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2023.10.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따뜻한 말 고마워💕 자기도 행복하길 바래!!

      2023.10.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 마음이 많이 슬프고 헛헛할 것 같아. 지금 애인은 자기랑 맞지 않나봐 더더욱 좋은 사람이 자기를 알아보고 사랑가득한 연애 할 수 있기를 바랄게!! 그래도 나름 잘 추스르고 헤어짐을 인정하는 모습 멋지다!!

    2023.10.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원 고마워💕 용기내볼게 자기도 행복해야해

      2023.10.16좋아요0

연관 게시글

가장 최근에 했던 연애에서 나의 연애방식을 고민하게 됐던 부분에 대해 털어놓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여기에라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한달동안 토요일마다 만나면서 좋아한다는 티를 엄청 냈고, 내가 먼저 좋아했지만 사귀게 된 건 그 사람이 고백해서 사귀게 됐다. 하지만, 사귄지 2주만에 연락이 제대로 안돼서 2주를 넘겼다. 그 사람도, 나도 바빴던 시기였기 때문개. 하지만 계속된 무심함과 실망감에 연락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던 2주동안 어느정도 마음 정리를 하면서 예전과 비슷하게도, 더 자주하기도, 그 사람이 했던 것처럼 더 적게 연락하기도 하면서 노력도 했었다. 참다참다 2주가 다 돼서야 이 사람의 행동이 더이상 못참겠다고 느껴질 때쯤, 얘기 꺼냈더니 한 말. “너가 너를 생각하는 만큼 나는 너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너가 연락하는 만큼 연락 못하겠어.“ 나는 관계가 깊어질수록 연락을 자주, 사소한 것까지 남기는 성격이었는데, 나의 수다를 받아줄 수 없다는 이 사람의 말에, 내가 이제까지 애인에게 기대해 온 연애방식에 잘못된 거였나? 생각하게 되었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참 비참하고 힘들었지만 끝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끊어냈던 연애. 이 연애를 끝내고 이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했지만, 그 상처보단 나의 연애방식이 잘못되었나? 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책하게 되었다. 친구에게는 마음 정리를 하면서 정리하고 있다는 말 대신, 연락 문제 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만 했었기에 헤어짐을 말했던 당시에, “너는 사람을 너무 가볍게 만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이 사람을 가볍게 만나지도 않았고, 내가 먼저 좋아해서 표현했었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고백해서 사귀게 된 연애였고, 이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해서 상처를 받았는데.. 내가 잘못한 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연애가 끝나고 아직 아무와도 관계에서의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과 관계맺기가 두려워진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헤어진지 4개월만에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었어. 솔직히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지만, 상대가 나한테 마음 뜬게 보이고 그걸 잡고있는 내가 너무 비참해보여서 그래서 헤어지자고 한거였거든. 헤어질 당시에도 서로 좋게 헤어진건 맞지만 그사람이 마지막으로 한 말 속에는 너 나없으면 안될텐데?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을만큼 내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했었어. 그래서 당연히 내가 본인한테 다시 연락할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내소식이 궁금했고, 내가 다시 연락을 안할만큼 힘들게 했었나 돌아보게 됐고, 그러다보니까 자기가 나한테 소홀했던 것들, 잘못했던 것들, 기다리게했던 것들. 그런게 다 생각이 나더래. 4년을 만나면서 무너지는 모습 보여준적 한번도 없던 사람이 울면서 전화를 하니까, 나도 눈물이나더라. 근데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면서도 다시 만나는건 못하겠는거야. 있을 때 잘하지, 이제와서 후회하고 우는 모습이 그냥 뭔가 현실감이 없었어. 나랑 추억이 너무 많아서 자취방도 옮겨보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려고했는데 내생각이 더 많이 나서 도저히 내가 없으면 못살거같아서 연락을 했다는데 있을때 잘하지.. 이생각만 들었어. 아마 한달만 더 빨리 연락이 왔으면 나는 그사람을 다시 만났을지도 몰라. 좋은 사람 만나라고, 나도 아직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지만 정리할거라고, 우리는 한번 깨져서 다시 견고해질수가 없다고 좋게 헤어진걸로 마무리지어지는 관계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어. 근데도 계속 기회를 달라더라. 일주일넘게 연락이 오는데 나도 칼같이 끊어내기가 어려워서 다시 만나볼까 고민도 했는데 역시나,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남았어도 다시 만나는건 못하겠더라고. 난 그 관계에 최선을 다했었고, 다시 만난다고해도 우리는 끝이 정해진 관계같았어. 그래도 내가 돌아봐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기다릴테니까 늦더라도 연락달라고 한 지 이제 한달이 좀 넘었는데, 계속 프사가 내가 찍어준 사진이었다 며칠전에 내려갔더라. 이제 그사람도 나를 정리한거겠지? 괜히 마음 한구석이 허해서 끄적거려봤어ㅎㅎ 사실 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고 여전히 생각나는데 만나는동안 기다리기만 하던 내가 너무 비참했어서, 내생각하면 안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ㅎㅎ 나 잘한거 맞겠지? 시간이 더 지나면 잊을 수 있겠지??근 일주일간 이틀에 한 번 꼴로 내가 서운하다고 이야기 몇 번 했는데 500일 넘게 만나면서 거의 말 없다가 최근 들어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정신이나 마음의 상태가 온전치 않아서 더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것 같긴 해.. 근데 오늘 또 서운한 점이 생겼어 이번 주 일요일에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남자친구가 지지난주에 지나가는 말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자고 일요일에 데이트 하자 했어서 오늘 물어보니까 계속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 거야 원래 기억력 엄청 안 좋은 건 알아서 기억 못하는 걸로는 별 생각 안 하는데 나는 그 말 듣고 같이 잘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자기가 같이 자자 해놓고는 나한테 계속 어떻게 할까?? 해서 왜 나한테 떠넘기려는 건지 싶고.. 또 나는 기대했는데 별말 없이 자연스레 일요일 아침 일찍 우리 집으로 온다고 하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그 시기쯤이면 바빠서 그냥 푹 쉬고 싶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일요일 아침 일찍 데리러 간다고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 이 정도는 그냥 내가 바쁠 때고 피곤할 테니까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일까? 오늘 또 말하자니 둘 다 너무 지칠 것 같아서 고민이야나는 올해 스물 한 살, 애인은 올해 스물 다섯 여자. 둘 다 이성도 동성도 첫 연애야! 만난지는 200일 좀 넘었어. 아직 관계는 가진 적 없구. 근데 고민이 있어. 나는 성욕이 좀 강한 편인 것 같아. 자위도 종종 하고, 애인이랑 하는 포옹 뽀뽀 키스 다 너무너무 좋거든. 근데 애인은 그렇지가 않아. 포옹이나 뽀뽀는 좋은 걸 알겠는데, 키스는 모르겠대. 사랑이 왜 꼭 키스, 섹스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대. 나는 지금껏 해온 키스가 너무 좋았구, 좀 예민한 날에는 키스나 터치만으로도 속옷이 젖은 적도 있었구... 내색은 안 했지만. 나는 섹스도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돼. 얼른 하고 싶어. 근데 애인은 그렇지가 않아.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어. 애인도 좀 더 마음을 열어보기로 했고... 근데 애인이 하는 일 때문에 외박이 자유롭지 않아서 외박할 수 있는 시기가 반 년에 2주 정도? 1월에 여행을 가기로 했고, 그 땐 하지 않기로 얘기가 됐어. 처음 같이 밤을 보내는 만큼 맘 편하게 섹스 걱정 없이 나랑 시간 보내고 싶대서... 한 번 같이 자고 나면 담번에는 용기가 생길 것도 같다고 하길래. 그러다 2월에도 하룻밤 같이 보내기로 했는데... 그 때도 하고 싶지 않대. 그럼 7, 8월이나 돼야 밤에 같이 있을 수 있어. 그렇다고 섹스를 위해 대실을 한다? 그건 정말... 애인이 절대 안 할 것 같구... 나도 첫 섹스는 이왕이면 좀 좋은 곳에서 하고 싶기도 하구. 섹스는 그래... 내가 마음을 잘 정리하면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무섭거나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근데 애인이 키스도 별로 안 내켜 해. 내가 길에서, 아님 공공장소에서 하자는 것도 아니구. 둘만 있을 때 하자고 하는 건데도... 나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키스를 하더라도 애인은 별로 원하지 않는데 내가 하고 싶어하니까 그냥 억지로 해주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그냥 키스는 말도 꺼내지 말자 다짐했다가도, 볼 때마다 너무 하고 싶어. 사랑하니까... 기다려주고 배려해주는 게 맞겠지만... 나만 너무 기다리고 애타고. 심지어는 이 사람이 나를 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맞을까, 그냥 좀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 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평생 하고 싶지 않아하면 어쩌지, 무섭기도 하고. 나중에 하게 돼도 저 사람이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걸까 의심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나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 애인이 미워지면서 너무 화가 나고 서럽기도 해. 나는 스킨쉽이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애인한테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정도인 것 같아. 섹스는 아예 관심도 할 생각도 없고. 원래 이런 게 안 맞으면 못 만난다던데... 헤어질 자신은 없어. 나는 진짜 그 사람 좋아하거든. 근데 만날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잘 지내다가도 문득 스킨쉽 생각이 나면 안 만날 때도 혼자 속상해지고... 그 사람이나 나,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걸 알아. 잘못이 아니니 고칠 수도 없는 거고, 고쳐질 일도 아니고. 그래서 더 속상해.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너무 힘들다.자기들아 나 고민이 있어 나한테 파트너가 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한번 하고 그때 다음주 평일 중에 한번 만나기로 정했었어 목요일에 만나고 그 이후론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야 다음주 언제 만나자고 연락을 하고 싶은데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면 나만 안달난 것처럼 보일까봐 선뜻 먼저 연락을 못하겠어.. 여기서 어디까지 생각하게 되냐면 내가 선톡을 안하면 계속 연락을 안하다가 연락이 끊기면서 파트너 관계가 끝나게 될까봐 불안함을 느끼기도 해 이 사람이랑 너무 잘 맞아서 이렇게 쉽게 끝내고 싶진 않은데 내가 먼저 연락을 해도 될까?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