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군대가고 처음으로 다른 남자가 끌려..
애인보다 딱히 잘난 점도 없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둘 다 못생기고 조용한 스타일임
또 이상한 건 그 끌리는 남자 만난 자리에 잘생긴 사람 있었는데 '와우 연예기획사 명함 좀 받게 생겼네 아이돌하다가 나중엔 배우 전향해도 될지도?' 이 생각함ㅋㅋㅋ 뭔가 나 정작 잘생겼다고 생각한 사람한테는 그 생각 끝으로 눈길 딱히 안가고... 대체 왜?
문제는 그 끌리는 남자도 연하라서 사귀어봤자 또 군대 기다려야되고 전역하면 난 취준해야함 ㅋㅋㅋ
그리고 현남친도 괜찮기도하고 그 사람하고는 그날 처음만난 이후로 아예 접점도 없음.. 접점 만들기도 힘들어보이고 그냥 이런 생각하는 나한테 어이가 없는데 그 남자애 어떻게 잊을까..
어차피 접점 없으면 잊힐듯
ㅋㅋ자기 취향이 확고한가보다 근데 윗자기말대로 접점없으면 금방잊힘 걱정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