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이 계속 나랑 있어줬으면 좋겠고 나랑 있을 때만 행복했음 좋겠어
이게 질리는 행동인 것듀 알고 집착인 것도 알아서 나도 너무 괴로워
일부러 약속 잡아도 잠깐만 괜찮지 계속 생각나고 무슨 일 중인 거 뻔히 알면서도 연락 없나 싶고 그래
평소에 잘 해주는데도 불안하고 그냥 내가 1순위였으면 졸겠고 그래 너무 이기적인 거라 멀도 못하고 맨날 나혼자 울기만 하니까 더 힘들어 애인 앞에서도 몇번 울었는데 그냥 가정사라고 넘기고 그랬어
진짜 나도 이걸로 더 생각하기 싫고 고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따로 부모임한테 집착하거나 한 적은 없는데 왜 유독 애인한테만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나도 내 맘이 내 맘 같지가 않아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