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계속 나랑 있어줬으면 좋겠고 나랑 있을 때만 행복했음 좋겠어
이게 질리는 행동인 것듀 알고 집착인 것도 알아서 나도 너무 괴로워
일부러 약속 잡아도 잠깐만 괜찮지 계속 생각나고 무슨 일 중인 거 뻔히 알면서도 연락 없나 싶고 그래
평소에 잘 해주는데도 불안하고 그냥 내가 1순위였으면 졸겠고 그래 너무 이기적인 거라 멀도 못하고 맨날 나혼자 울기만 하니까 더 힘들어 애인 앞에서도 몇번 울었는데 그냥 가정사라고 넘기고 그랬어
진짜 나도 이걸로 더 생각하기 싫고 고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따로 부모임한테 집착하거나 한 적은 없는데 왜 유독 애인한테만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진짜 나도 내 맘이 내 맘 같지가 않아서 짜증나
! 나도 그맘 너무 잘 알아.. ㅠ
어제 오늘 나도 눈물 훔치는 중이야…
도둑들었어?
ㅋㄱㅋㅅ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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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건데 힘들면 상담 받는 것두 좋을 것 같아...!!
나도 얼마전까지 자기랑 비슷한 경험을 했어 그래서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봤어 일이나 운동 취미활동 같은거 내가 몰두 할 수 있을 것이 있는게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근데 사실 나도 다 해보다가 결국 힘들고 애인한테 떳떳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애인한테 솔직하게 말했어 지금 당장 어떻게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너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이나마 놓일 수도 있구 애인도 잘 들어줄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