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게임을 너무 많이 해... 좀 서러워
나 있을 땐 안 하려고 하긴 하는데 친구가 부르면 결국 눈치보다 해...
미안하다고 하지 말라면 안 하겠다고 하는데
다른 취미생활도 없고 만나는 날마다 주말이라
내가 주말 뺏는 느낌 들어서... 하지 말라고 하기엔 내가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어
같이 있을 때도 하는 건 너무 서운한데... ㅠㅠ 애인은 주말에만 게임할수있는거야??
아니... 평일에도 일 마치면 하긴 하는데 마음껏 못 해서 슬퍼하는 게 그대로 전해져서 좀 그래...
근데 자기랑은 주말에만 만나는 거 아니야..? ㅜㅜㅜㅜ 우선순위를 제대로 생각해주면 좋겠당 너무 속상!!ㅜㅜ 게임할 때 자기는 그냥 구경만 할 거 아냐...
계속 자기가 서운하면 남친 손 붙잡고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속 편할거 같아 게임하는걸 막진 않는걸꺼니까 괜찮을거야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