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내가 자취중이고 남자친구도자취중인데 내자취방이랑 우리둘 생활반경이더 가깝고 많아서 살림 하나둘 들어오다보니까 같이살게되었어!둘다 내년에 방계약이라 그냥 이렇게 쭉 둘이돈모아서 동거하기로 말나왔구 ! 처음에는 양말두고간거 하나였는데 여기서 씻고 자는 횟수가 많아지니까 옷이랑 이것저것 자꾸 뿔어나서 그냥 동거하려궁 ㅎㅎ

자기1 이랑 나도 같아 !! 나랑 남친이랑 씨씨인데 자취방이 진짜 1분 걸라서 서로 왔다갔다 자주 놀고 이러다보니까 반동거 식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아 ㅋㅋㅋㅋ 근데 같은 곳에서 사는게 아니다 보니까 짐이 왔다갔다 해서 가끔 헷갈려 ...

난 좀 특이한데 오래사귀니까 그냥 부모님이 하라고 추천해줘서ㅋㅋㅋㅠㅠ

우리는 사귄지 1~2년차쯤 됐을 때부터 계획해서 5년차인 작년에 동거 시작했어! 대학생때 만나서 지금은 둘다 회사다니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경제적인 독립하면서 시작했당

나는 그냥 사귀자마자 좋아서 자주 걔네집에서 지내다가 얼레벌레 살던 집 정리하고 들어와버럇어 ㅋㅋㅋ

자연스럽게! 내가 서울에 취직하고 애인도 여기 있어서 집구한다고 잠시 지냈거든. 그러다가 애인이 같이 살자고해서 자연스럽게.. 근데 나 동성이라 동거 이야기가 나오는게 어렵진 않았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