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좋아서!

타지에서 혼자 일하는 중이라 외로웠던 참에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 내가 좋대서...

아 얘라면! 얘라면! 날 정말 좋아해주지 않을까? 솔직히 조금 외로워서 만난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은데 그 이후는 확실히 감겨서...

나도 올바른 가치관이랑 대화 잘 통하는거 ㅎㅎ 그리고 배려심

생각이 어리지 않았음 자기 하는것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줏대가 확실히 잡혀있었어서!

모든 관심이 항상 나여서! 그리고 목소리가 남궁민......

가족 분위기 화목하고 가치관도 좋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비전 확실한거 멋있어서! 앞뒤 똑같은 사람인거 알게 되고 푹 빠짐

되게 담담한? 사이였어서 나는 썸인 줄도 몰랐는데ㅋㅋ 어느 날 갑자기 나 좋다고 사귀자고 고백하길래 이제 거절하면 나 안볼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대서… 나도 생각해보니까 안보고는 못살겠길래 나도 좋다고 했어 그러구 10년 사귀어서 결혼했다~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서로 내꺼라고 하고 그렇게 사귀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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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좋아하는 게 같은 사람이라서! 내가 취미로 글을 쓰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어디 놀러가면 그 지역에 있는 서점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지금 남친이 똑같았어!

첫 만남부터 나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줬어 지금 1년째 변함 없고

서로 비슷한상황에 대화가잘통해서

어쩌다보니 계속 둘이 붙어다니다보니…!평소에 자기야거리면서 장난치고 데이트하고 그러다가 진짜 만나보자~해서 만났어

일단… 너무 진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생각했어. 매사에 진지하고 서툴지만, 나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맘에 열심히 공부해오는 모습도 귀여웠고, 일상 자체가 열심히 사는 사람 그자체라 멋져보였어. 그리고 둘다 서로 밀당 전혀 없이 미친듯이 끌어당기기만 했었어서, 무조건 사귈거란 확신이 있었다 ㅎㅎ ㅋㅋㅋ

날 너무 좋아해 주는 게 보이고 알면 알수록 괜찮은 사람이라?? 그냥 날 받아주고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같아서!!!!

그냥 내가 보기에 마음에 들어서? 대화하다보니까 잘 맞기도 하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어 너무 좋아 어쩌지 사귀자고 해볼까 🫣🤤 => 지금 애인

너무 어버버해서 순진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했고 가는곳마다 다 실패해서 다신 자기안볼거같다고 울것같은 눈으로 말을해서 너무 귀엽고 웃겨서 착한 사람같아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모태솔로였고 엄청난 T고 너무나 현실적이고 나랑 정반대지만 여전히 변하지않고 날 잘 챙겨주는 좋은사람이고 웃음포인트가 비슷해서 질리지않아서 좋아

느낌이 좋았어. 그리고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 세심한 말이 너무 와닿았어!

소개로 만났고 첫 만남은 좀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 좋다고 무조건 파워 직진+존중과 배려를 해준데다 믿음직해서! 게다가 여러가지로 취향이 잘 맞아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한번 만나볼까? 하고 만났는데 생각보다 대화도 잘통하고 배려도 잘해주고 영화보러가서 손잡았는데 문득 설레더라구😆

처음에 만난건 그냥 어릴때 잠깐 어쩌다 만났는데.. 그때 볼뽀뽀하면서 섹시하라 하더니만.. 어른이 되서 직장에서 다시 재회했어... 난 몰라봤는데 걔가 알아봤음;~ 물론 우여곡절은 좀 잇었지만.. 그렇게 벌써 9년이다;

첫만남에 몸이 넘 좋고 괜찮게 생겨서….? 어깨랑 등이 참 이뻐 …😚

이 사람이랑 있을 때 내가 제일 많이 웃어서 직진했어

자상하고 물같이 평온한 사람이라 내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난 욱하는편이거든 ㅎㅎ

내가 썸타는 중에 사귀는 중인척 말실수해버려서…

첫 남친(현남친) 인데 얘는 공부 하다가 만났어 그리고 갑자기 나보고 좋아한데 그래서 사귀게 되었는데 잠깐 헤어지는 계기가 있었는데 잠깐만난 남자 있었거든 근데 걔는 진짜 개 찌질남이였어 ㅋㅋㅋ

사귀게 될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쩌다 데이트라곤 생각 못했던 데이트를 하면서 사소한 것까지 소름돋게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너무 다정해서.. 근데 곧휴가 너무너무너무 작아서 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