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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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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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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들아 주관이 1도 없는 사람인데 나이 찼는데 주변에서 연애 못하니까 욕도 했나봐 군복학하고 여자후배가 다가왔고,
그런게 첨이라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거절
근데 그 여자애가 술에 존나취해서 남자집에 찾아옴
그간 잘지내는 모습이 질투났다면서 근데 그 남자는 그 여자집도
모르고, 어케 할 도리도 없고 아무일도 없음 된다생각해서
재워주고 아침에 돌려보냄.

후에 어떻게 할지 상담중 친구가 사귀는게 궁금하면 사귀어보라고 조언 진짜 맘없이 사귀었고 후에 그 여자가 술취해서 집데려다줬는데 난방도 안되고 이불덮어줬는데 떨어서 동정심에 안아줌.
그리고 헤어짐

또 이후에 친구들이 어떤여자가 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는 사람 있다고 만나보라고 재촉 거절하다가 받음
친구네 커플이랑 놀다가 크리스마스 파티있다고 둘이 케이크픽업 시킴 그러던중 그 여자가 손잡음 거부안함-> 알아가던중 남자는
확신없었고 사귈맘 없었고 여자는 고백하면 받아주겠다 했지만
남자는 안하고 그 관계는 끝남.

또 친구 무리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이성적으로 접근 술먹고
고백-> 거절 남자가 친구로 결단내리고 군대에서 힘들때 전화
친구보다 끈끈한 감정듬 하지만 사귀긴싫음
친구로남음

상식적으로 휘둘려서 사귀는게 가능하고, 동정심에 안아주는게
가능한지 이 사람같은 성향 있다면 왜 가능한지 설명해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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