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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송이2022.05.23

애들아.. 엄마랑 대화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
항상 대화하다보면 잘 이야기 하다가 흐름이
그래서 네가 ~~ 해서 그렇잖아
이런식으로 내 탓으로 돌아가
근데 이게 진짜 내 잘못이면 몰라도 과거이야기를 끌고오거나 아니면 사실도 아닌걸 왜 내탓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내가 답답해서 당연히 화까진아니어도 짜증난다는 식으로 이건아니고 이러이러하다 이렇게 말하면
엄마는 나한테
왜 넌 항상 그런식으로 말하냐 말끊는다 대화하기 싫다 이래...
물론 내가 잘 감정다스리고 말하면 다르겧지만.. 그 순간에 말도안되는 말을 들으니까 나도 평정심이 안가져져.. 뭐 소리지르고 화내는건 아니고 투덜대거나 짜증내는정도긴 한데 어떻게 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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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떤느낌인지 알것같아. 일단은 엄마랑 대화를 조금 줄여보자. 말 줄이는거 진짜 쉽지않아.., 여튼 가급적 필요한말만 해보고, 내 얘기를 하지말어. 말을아끼면 서로 실수말 감정상하는말도 줄고, 내얘기를 안하니까 내탓말도 들을일이 없음..

    2022.05.23좋아요1
    • user thumbnale
      다시 새송이글쓴이

      그래 고마워 일단 참고 말을 줄여야겠다ㅠㅠ

      2022.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거리두거나 손절하는거 추천

    2022.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다시 새송이글쓴이

      손절까지의 정도는 아니고 서로 맘상하고 이런정도라서...!!!

      2022.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정말 이것만은 안 그랬으면하는 주제나 말투를 안해줬음 좋겠다고 말하고 그걸 엄마가 하면 전화 끊어버리고 그러니까 안 하더라

    2022.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뽀송뽀송 산들바람

    그럼 왜 엄마는 항상 그런식으로 날 이상한 사람 으로 모냐고 되려 물어봐봐. 엄마가 원하는 말의 방식이 뭐냐고도 물어보고.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나는 어떨때 상처를 받는지 다 말해봐.

    2022.05.2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나는 엄마가 어릴때부터 꾸준히 나한테 계속 외모 지적을 해서 공황, 우울 겪고 잇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러더라고. 당장 엄마한테 화내고 하지말라고 말하라고. 그대로 두면 내가 넘 힘들고 병도 악화된다고. 엄마를 안볼 수 잇으면 평생 안보면 되지만 그러지 못할거면 말해야 한대.

    2022.05.2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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