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들아 나 선몽 꿨어 ㅎㄷㄷ
며칠전에 꿈에 토끼가 나와서 길러주고 쓰다듬고 그랬거든 너무 생생했고 귀여웠어 그 촉감까지 기억나더라니까
그래서 찾아봤더니 인연이 생길 꿈이라는거야
근데 내 주변에 토끼띠인 사람도 없고 수험생이라 누굴 새로 소개받을 일도 없길래 개꿈인가보다 하고 넘겼거든?
근데 갑자기 어제 친한 동생이 자기 임신했다고 연락이 온거야 근데 얘 오빠도 내 친구고 셋이 교환학생도 다녀왔을정도로 친했었어
근데 그 친구가 일 때문에 몇년전부터 호주 나가있어서 연락이 끊겼었다?
근데 내가 최근에 호주에 살고싶어서 막 호주간호사 이런거 찾아보고있었거든
근데 걔가 호주에 산다는게 그때 딱 기억이 난거야
그래서 잘 해볼까..? ㅇㅈㄹ하다가 갑자기 걔 사주가 궁금하더라..? 그래서 봤더니 정묘(토끼)일주인거야.. 신기하지 않아..??
그래서 그 임신한 동생 얘기도 좀 할겸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연락하고있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