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두라!
헤어질 때 차로 데려다준다는데,
방향이 달라서 내가 혼자 가겠다고 하고 갔어.
그랬더니 카톡으로 “제 차 타고 가시지..
다음에 언제 볼지 같이 얘기하려고 했다.
조금 속상하다😭😭😭 ”고 연락이 왔어.
(estj라면서여…
남자어른한테 속상하다 처음 들어본다…)
실제로 만나면 내가 열심히 제안해도
계속 뚝딱이셔서 긴가민가했거든? ㅠㅠ
이 정도면 확 들이대도 될까….????
항상 선약 잡고 있으시지만..
그저 심심한 사람일까바 머뭇거리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