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딜도/애널플러그 쓰면서 관계 해본 후기..
<사전준비>
- 사용한 제품은 가장 넓은 지름이 30mm 길이가 168mm인 점점 구슬이 커지는 형태의 실리콘형
- 스테인레스형 (지름 28mm) 제품으로 집에서 혼자 연습해봤는데 젤 겁나 많이 바르고 아주 천천히 넣으니 안아팠음
<실전>
- 젤을 엄청 많이 쓰고 살살 해야하고 젤만 잘 쓰고 전희만 잘 되면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 풀어준다고해서 손가락을 먼저 넣는 경우가 많은데 손톱 반드시 짧게 정리하기..긁혀서 피나기 쉽다
- 진동이 되는 제품으로 샀는데 진동 켜고 하니까 기분이 좋은건 아닌데 그냥 좀 색다른 느낌이 남. 남친은 삽입시 그 진동이 같이 느껴져서 좋다고 함.
- 후배위 자세가 편하고 정자세+다리드는 자세로 같이 넣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딜도가 퐁 튀어나옴... 수치사로 죽을뻔함... 후배위 추천
- 관장은 필수는 아니다. 오히려 관장을 하면 장이 더 예민해져서 큰일이 날 수 있고, 돈고 근처는 돈이 생각보다 잘 안묻어남 (아예 안묻어나는건 아님) 168mm 넣었는데도 거의 안묻어낫음
- 하고나서 방구가 겁나 나니까 주의... 거의 2시간은...계속 틈만 나면 부루루루루 걍 뿡도 아니고 부루루루루 이런 방구가 나옴 ㅠㅠㅠㅠ
<결론>
- 평범한 관계가 지루하고 색다른걸 찾는다면 한번쯤은 추천
- 그러나 가장 중요한건 청결과 건강. 돈고에 삽입한걸 질에 다시 삽입하지 않도록 하고 전후에 매우 청결하게 잘 씻기..ㅠㅠ
더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조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