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왜 낳는건지 모르겠어
임신 원하는 부부들도 이해가안가
그 개고생을 해서 낳으면 행복하게 해줄수있는지
오히려 나중에 크면 ㅇ그렇게 고생한 대가를 바라잖아
부자 아니면 낳지마 제발 서로한테 피해야
애기자체도 너무 끔찍해 몸도 망가지고
우는걸로 관심표현하면 돌아버릴지경
난 결혼해서 애생겨도 지울거야 혐오스러워 내배에
뭐가있다는자체가
누군가가 애 낳으라고 제발 좀 낳으라고 안 낳는 사람들 이해 안 된다고 글 쓰면 자기는 어떤 기분일 것 같아? 나도 딩크에 애 낳을 생각 없지만 자기 글 불편하다. 남한테 애 낳으라 마라 하지 말고 자기 뜻대로 자기는 애 낳지 말고 살아. 그리고 애는 우는 걸로 관심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것 외에는 표현 수단이 없는 것일수도 있어. 아기 울음소리를 싫어하지 않는 건 애를 낳든, 안 낳든 사회 구성원으로의 의무야. 자기가 그 울음소리가 싫다 하더라도 그걸 표현하지 않는 게 성인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라고. 누군가는 자기의 울음소리를 견디고 들어주면서 자기가 성인이 되도록 도와줬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도 애 안낳자 주의인데 그래도 돈과 마음이 여유있는 사람은 낳을 수 있겠더라~
나는 애기를 낳고 싶어 경제적으로 여유있기에는 아니지만 그것과 별개로 같이 행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 너를 이해시키거나 너에게 이해받고 싶어서 댓글 단건 아니야 너도 애기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은게 아니라 생각이 들거든
음 부부관계가 더욱 끊을수 없는 돈독한 사이가 되게 해주는게 아이니까..?
자기도 애였었어;;;.... 그리고 애가 그렇게 혐오스럽고 낳기 싫으면 지울생각을 하지말고 난관결찰술을해 피임을 해 능력도 안돼는데 줄줄이 낳는건 학대지만 능력되는 사람이 난임으로 고통받을 수도 있는데 자기글은 너무 한쪽에 치우쳐서 폭력적이라 느껴져...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싫음 피임을 해
애기 싫어하는거 이해하고 나도 혼자 살거야 주의이긴 한데 말이 좀 많이 세다 ..... 내 주변에 아가낳고 진짜 잘지내는 분들 많더라 나잇대도 다양해 요새는 그래도 선택에 의해 낳을수있는 환경이니까 전보다는 낫지않을까 자기야?
왜이렇게 화가나서 글을썼을까 여기 결혼도하고 아이도있는 자기들도 있을텐데 무슨 공감를 얻자고 이런글을 썼는지 모르겠네 결혼하고 애낳고는 본인 가치관이고 선택이지 이해하고말고할게 없다고생각해~ 마찬가지로 아이를 낳을지 중절을할지도 자유고 선택이지만.. 마지막 문장은 정말 별로라 안읽은걸로 할게
아니 자기 의견은 의견이고 가치관인데 부자 아니면 낳지말라니, 애기가 끔찍하다, 결혼해서 애 생겨서 지울거다, 혐오스럽다 이런 워딩들이 말이 너무 세. 나도 아직 딩크 원하는 사람이지만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이를 낳겠다는 사람은 그 사람들의 신념과 가치관이고 자기의 가치관이 다를뿐인데 그렇게 워딩을 쓰면서 글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리고 위 댓글 처럼 아이 생겨서 중절 수술 말고 차라리 피임술을 했음 좋겠어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글이 슬프네 보통 이렇게 “가정” 자체에 분노하는 친구들이 대게 가정에서 상처 받은 친구들이 많더라구..
자기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