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사람이랑 나랑 닮은 아이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젤 큼
비록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없지만 미래에 날 닮은 아이를 낳아서 내가 못받았던걸 다 주고싶은 마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닮은 아기가 있으면 좋겠어
엄마랑 좋은 관계였어서 나도 그런 관계를 만들고 싶어 그래서 딸이면 좋긴하겠다라는 생각?
나도 모르겠어 ... 애기 귀엽고 좋긴한데 내 몸 갈아서 낳고 싶진 않단 생각
나도 ㅎㅎ
가족의 완성? 같은 느낌이야. 우리둘이 너무행복하고 재밌어서 배우자를 닮은 아이를 낳아서 우리 셋 넷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정말 날 닮고 남편을 닮은 따뜻하고 생각보다 무거운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을때 책임감이 엄청 강하게 느껴졌어. 한 생명이구나.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수있도록 노력할게 아니 내 목숨걸고 널 지킬거야. 라고...
내 남편 닮은 애기 데리고 같이 놀러다니고 싶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