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20대땐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봤자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건 한계가 있고 그냥 신경쓰지 말고 살아야하더라. 그런거 따지고 사는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냥 그런 작은거에 매달리면 내 자신만 피곤하더라고

딱 맞춰서 오라고 하면 1~2분씩 늦는 애들 많고 옷 갈아입고부터 딱 일 시작하길 원해서 그래

자기 2말대로야. 늦는 사람들도 있고 일 시작할 준비까지 시간안에 해야하는데 딱맞춰 도착해서 준비하는데 시간잡아먹고 그래서? 그리고 다른 직원들이 그런 이유들로 일찍오는데 자기만 시간 딱맞춰오세요! 하면 불공평하잖아. 늦게 보내는건 사장이 잘못했네 싶긴한데 사회생활이 그런거지 뭐.. 라고해도 사실 우리는 일이 개빡세서 그런가 근무환경은 겁나 좋아서 일찍 보내주는편이긴해서 이거에 대해서 뭔가 말하긴 좀 애매하다..

늦게보내는건 나도 모르겠지만 10분 일찍이 일하다보니 이상적이긴 하더라 은근 겉옷 벗고 손씻고 어쩌구하면 정시부터 근무가 안되더라고 그렇게 되면 이전 타임 사람도 근무가 꼬이거나 도움 절실할때 제대로 못받아서 힘들기도 하더랑 그래서 이제 이해해 일찍가는게 내입장에서도 훨씬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