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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28

알바 하소연 좀 하께~ 너무 힘들다

출근한 지는 횟수로 5회차인데 나한테 너무 느리다고 뭐라하신다
아직 메뉴 숙지도 덜 됐고 5번출근이면 당연히 차차 외워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히 서있는 것도 아니고 한참 바쁠때 손이 느리다고 항상 뭐라하시네ㅠ
출근 몇번했으면 이제 좀 잘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솔직히 억울하기도 한 게 처음 교육받았을 때 가르쳐주신 부점장님이랑 다른 점장님 두 분이 근무방식이 달라서 배운대로 했더니 그거 아니라고 혼나고 같이 일하는 직원도 fm대로 안가르쳐줘서 그대로 했더니 또 그거 아니라고 혼나고..

안알려준 내용이라 틀리면 그거 아니라고 안알려줬냐고 혼내서
안알려줘서 몰랐다하니까 그런거 하나하나 일일이 가르쳐줘야 아냐고 뭐라하고 ㅋㅋㅋㅋㅋ ㅠ 어느장단에 쿵짝

당연히 내가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억울하지 않지만..
그냥 본인이 아직 내가 답답하니까 충분히 좋게 말할수 있는 것도 싸가지없게 말해

같이 일하는 두 분이서 막 바쁘니까 난 뭐라도 해야겠다싶어서 뭐 할지 찾고있으면 지금 우리 바쁜거 안보이냐고 나는 왜 혼자 안바쁘고 느긋하냐고 ㅋㅋㅋㅋㅋ ㅠㅠ .. 설거지도 되어있고 자재도 채워져있고 다른 건 두분이 각자하고 계셔서 또 뭐 있나 보고있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내가 뭘 하고 있던게 맞을까..

또 카운터 주문을 받고있으면 옆에서 뒤에 줄 서있는 사람 주문을 다른사람이 옆에서 받아 그럼 나는 당연히 내가 먼저 주문 받고있었던 사람 거를 먼저 챙겨줘야하잖아.. 근데 이 매장은 자기거 하면서 옆 사람 것도 듣고 도와주래.. 주문 들어온 순서대로 하나씩 쳐내면 안헷갈리고 좋을거를 중구난방으로 주문부터 받아버리니까 밀린 주문 챙겨줘야되지 이 사람이 결제했는지 안했는지 뭐 주문했는지도 또 귀찮게 다시 물어봐야되지 암튼 괜히 배로 헷갈리고 너무 정신이 없어..ㅠ

징징대서 미안하지만 구냥 하소연 좀 해봤다.. 알바 많이해봤고 오래한 곳도 많은데 이렇게 신입한테 몰아붙이고 빨리 그만두고싶었던 곳은 처음이라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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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혹시 그만둘 수 있으면 빨리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ㅠㅠ 적응되면 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 너무 스트레스받을듯ㅠㅠ 흑ㅠㅠ 나 옛날생각 너무 난다...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후.. 그래도 조금은 더 버텨보게 내가 느리고 업무 숙지가 덜 돼서 좆같이 구는거니까 좀 적응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물론 다른 알바자리가 마땅한게 없는 것도 있구.. 항상 좋은 사람들하고 일했었어서 그런지 힘드러..🥲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뉘 완전 미친거 아니야?!?!?!?!!!!?!??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자꾸 꼽을 줘?!?!?!!!!??! 거기 어디야!!!!!!! 내가 가서 아주 그냥 진상의 끝을 보여줘버리게!!!!!!!!!!!! 😡😡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저번에 알바할 때 첫 날인데도!!!!! 그것도 무려 나랑 같은 알바생 따위가!!!!!! 일 왜 그따구로 하냐면서 손님들 앞에서 대놓고 꼽주고 그랬었어... 참고 해보겠다고 꾸역꾸역 나가서 일하고 그랬었는데, 결국 내가 병나서 그만뒀어....ㅠㅠㅜ 절대절대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거 아니니까 진짜 정 아닌거 같다 싶으면 그만두는 게 맞는 거 같아...!! 솔직히 평생직장도 아니자나... 너무 힘들면 그만둬도 돼......😢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 알바도 진짜 못됐다 ㅋㅋㅋ 기가차는 수준 ㅇ휴.. 직장도 아니고 고작 알바에서 내가 이렇게 힌두러해야한다니.. 당장은 돈이 필요해서 참지만!!!! 언제든 그만둘 준비가 대이써..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구래구래 그런 마인드로!!! 이 자식들 감히 나를 힘들게 해....??? 하면서!!! 언제나 늘 파이팅이얌!!😚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초록빛 반달

    ? 알바 두달은 되야 적응하지 빨리나와 거기 이상해 ;;;;; 아니 5일차 병아리한테 뭘바래 ;;; 나도 이제 일시작한지 한달안됬는데 다들 봐주고 뭐라안함 내가실수해도 본인들이 책임지고 신경쓰지말라하고 이게 근데 자기님 정상임 여기가 천사가아니에요 정상집단이고 거기는 악마소굴이에요 어느알바도 5일차가지고 왜 아직도 손이느리냐라는소리안함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ㅠ 내가 일했던 곳도 다 그랬는데 여기는 지하철역사에 있어서 그런가 진짜 빨리빨리 나가야하거든.. 그래서 이해는 하지만 좀 더 적응할 시간을 줬으면 생각하는게 이상한건가싶었어ㅠㅠ.. 나.. 5일차인데 이휴..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냥 관두겠다고 하려고 이미 마음 반쯤 떠난 상태로 배우구있어🥲

      2023.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초록빛 반달

      놉저도 진짜 엄청 바쁜매장인데 숨돌리기도 힘들정도로 바쁜데 자기님 바뿌다구 저러는거면… 안대안대 버티는사람이 진짜 손해보는거임 저건 일이바빠서라기보다는 인성의 문제임으로 다행이다 마음떠서 빨리빨리나와서 정상인집단으로 다시새로구하자!

      2023.10.2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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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고… 그리고 먼가 적어도 화를 내볼 수는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걍 냅다 저 오빠한테 이해해줘 일케 오니까 머라 답장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솔직히 나는 만취하고 필름 끊겨도 아무 감정 없는 사람한테 욕해본 적이 없어서… 뭐 연락 실수 같은 거 해본 적은 있는데 예를 들면 이모티콘을 왕창 아무거나 보낸다거나 친구 a한테 해야 할 답장을 b한테 한다거나… 그런 건 해봤지만 나도 내 주변에서도 취해서 애인한테 욕했단 사람은 본 적이 없어서… 아무리 친구 사이 같은 연애고 머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애인한테 꺼지라고 하지??… 싶은데ㅠ 걍 취해서 그런거니까 조금 머라만 하고 이해해줘야 하는건가 싶어ㅠ 그리고 방금 자기가 보낸 꺼져 지우고 ㅜㅜ 힘들다 이렇게 와서 힘들면 오늘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렇게 힘든 건 아니지만 할 말이 없대…ㅋㅋㅋ 근데 꺼지라고 보낸 거 지운 거면 자기가 보낸 걸 약간 깬 상태에서 봤단 거 아냐? 그럼 미안하다고 일단 하는 게 먼저 아냐? 근데 저런 식으로 오니까 어이없어서 할 말이 없어?ㅋㅋㅋ 너랑 별로 연락하고 싶지 않으니까 걍 내일 해 이랬더니 왜 그러는 건데? 일케 옴 진짜ㅋㅋㅋㅋㅋㅋㅠㅠ 취해서 그런거니까 걍 넘어가줘야하는걸까 문제는 월요일에 100일이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태로 만나야되나 하일하는 곳 점장님이 나를 너무 못믿고(?) 다른 직원분들이랑 나랑 비교했을때 대하는게 확연히 달라서 정말 힘들어....ㅠ 내가 뭐라고 말해도 다른 직원분이 같이 말해야 그제서야 내 말 믿으시고 내가 했던 일처리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의심하시니까 일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다ㅠ 그리고 결정적인건 최근에 직원분들 다 있는 공간에서 나를 훈계하셨는데 너무너무 수치스러웠어 물론 내가 잘못했어서 쓴소리를 듣는거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거나 그런게 전혀없는데 굳이 사람 많은데서 그렇게 하셔야했나싶고 일이 바쁘니까 예민해지셔서 화 풀 데가 필요한가 생각이들더라 그 화푸는 대상이 내가 된거같았고....! 암튼 처음 일할때부터 내가 그렇게 좋지 않은 인상이었던거는 나도 아는데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칭찬받고 나는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되어버리니까 너무 힘들어 자기들은 회사에서 이런 취급(?) 받을때 어떻게 극복하는편이야?? 이런 대우 받아본게 처음이라서 우울증올거같아....나는 23살 대학교 4학년이고 남친은 26살 대학원생이야 만난지는 한달 좀 안 됐는데 모든 데이트 비용을 반띵해서 내 이건 당연히 나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사소한 4800원 (내밥값)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계산하고, 그냥 사줄 법 한 것 마저 다 계산해서 정산하기를 보내 ㅋㅋㅋㅋ 심지어 나같은 경우는 그런 거 일절 신경 안쓰고 택시비같은 것도 그냥 내가 내고 아무 소리 안함 오빠 오빠 거리면서 돈은 돈대로 계산하는 게 너무 같잖은 느낌.. 사람은 정말 괜찮은데 항상 이런 거 때문에 알게 모르게 기분 상해 그렇다고 내가 뭐 오빠가 돈 다 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오빠는 우리가 동등하게 연애하고 있고 둘다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이게 맞는거라고 얘기했고 (본인이 회사 다니는 게 아니라고 말했음)물론 나도 동의하는데 그냥 사소한 것까지 다 계산을 때려버리니까 이건 뭐 연애야 걍 친구야 이런 느낌 내 말이 이해안되는 자기들은 그냥 이런 사람도 있나보군 하고 못본척 넘어가줘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그냥 일일이 나한테 돈을 받아내는 행위자체가 정이 떨어진달까.. 곧 27살인 사람이.. 우리 엄마가 이걸 알고 나서는 완전 노발대발하면서 반띵해야 되는 남자를 왜 만나냐고 세 살 어린 대학생 만나는 남자가 그게 할 짓이냐고 뭐라 함 ㅋㅋㅋ ㅠ 어떻게 생각해? 본인 나이나 경험같은 거 혹시 말해줄 수 있으면 같이 의견 부탁할게 ㅠ 솔직히 넘 애새끼 만나는 기분임.. +추가할게 번갈아가면서 내자고 얘기했었는데 하루 내고 나서 다음에는 너가 밥 살 차례야~ 이걸 말함 꼭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생각하니까 좀 웃기긴 하네 말하면서도 내가 생리전~생리중에는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이 기간에는 아무일 없어도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한두번씩 울어 남친도 이걸 알음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늘 유독 기분이 별로였어 집 근처 미용실 예약 시간까지 5분 남았을 때 샤워하고 나왔더니 너무 느긋하게 씻는거 아니냐는거야(미용실 예약은 안늦게 도착했음) 그런 말 나올 상황인거 알고 있고 평소였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생리중이라 ㅈㄴㅈㄴ예민해서 1차로 기분이 상함 이때부터 좀 틱틱댐 아까 자기가 너무 느긋하게 씻는거 아니냐고 해서 기분 나빴냐길래 장난스럽게 어쩌라고~! 하고 밥 뭐먹을까 우동? 싫어 고기? 싫어 그럼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니 없어 그럼 백반집 갈까? 하길래 그냥 백반집 갔음 그리고 집와서 자기 옆에 앉으라길래 조금 떨어져서 누웠더니 빤히 보다가 왜 자기한테 화내냐는거야 그래서 2차로 기분이 나빠짐 내가 언제 화냈냐고오~! 내가 박박 성질부린 것도 아닌데 왜 지도 기분 상하는거임 상태 예민한거 알면 마음에 여유있는 사람이 좀 받아줄 수 있는거 아냐??? 7살이나 많으면서 내가 진짜 심하게 성질부린 것도 아니고 막말한 것도 아닌데 좀 틱틱대는걸 못받아줌? 내가 매달 생리할 때마다 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만 그런건디 아무거나~ 근데 그건 별로라고 하는 메뉴 투정도 평소엔 안함 대충 넘어갔는데 결국 기분 좆같아서 눈물 한바가지 쏟아서 남친이 토닥토닥 해줌 야간 출근하면서 카톡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다 호르몬이 장난친다고 했더니 그래도 이겨내야한대 안그럼 매달 힘들어해야한다고 좋은 생각도 하고 그러래 여기서 3차로 성질이 뻗침 씨발 이걸 이겨내라는게 말이야????? 뭐 기운내라 힘내라도 아니고 이겨내라는게ㅋㅋㅋㅋㅋㅋ?? 맞음?? 니가 생리해보라는 말이 턱끝까지 차올랐음 내가 기분이 안좋고 싶어서 안좋겠냐고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너도 우울증 생기면 기합으로 이겨내고 갱년기 감정기복 좋은 생각으로 이겨내라 (나도 유치하게 군거 인정하고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거, 연인 사이니까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거, 나이 많다고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건 아니라는거 알고 있음 자기는 잘못 안했는데 내가 틱틱대서 눈치 본 남친 마음도 알고 있음 알고는 있지만 기분이 너무 나쁨 나한테는 무지성 F식 공감과 위로가 필요함 질책은 넣어두고 부둥부둥 댓글만 부탁해🥹)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