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 선배 자기들아…조언 좀,,알바 사장님이 날 싫어하는게 느껴져서 가기싫어ㅜ배라에서 첫알바고 한달찬데 주2회 나가는거라 사실상 10번 출근했어.첫 출근부터 여사장님,사장남친,나 셋이서 일하는데 내가 일도 처음이고 사람이 몰리니까 계속 실수하는거야 근데 지금까진 큰실수는 아니였어(컵윗부분에 손 닿지마라,더 이쁘게담아라,그람수맞는거맞냐,좀더빨리퍼라 정도)그래도 사장이니까 작은일에도 죄송하다고 했지.첫출근부터 바빴어서 남자분이 주문 자기가 받을테니까 아스크림 푸시라고 하셔서 한달차인데도 내가 포스기를 만질줄 잘몰랐어 그러다보니 내가 말로는 배웠지만 쿠폰,통신사할인 이런게 익숙치않았어.그래서 남자분께 방법 물어봤는데 옆에서 사장님이 아직도 이것도 못하면 어떡해요?이러면서 좀 무안을 줬어 그래서 죄송하다했지.남자분은 친절하셔서 내가 하겠다고해서그렇다고 쉴드쳐주시긴했는데 사장님은 날 아니꼬와하긴했어.이제는 내가 아스크림 옆면 긁어놓으면 cctv로 보고있다가 냉동고 열어서 긁는거 하지 마시고 빨리좀 푸시고 이런식으로 이래저래 나한테만 하지말라는게 많은?(인수인계때 사람없으면 쉬지말고 아스크림 옆에붙은거 모아주라했는데 내가 사람없을때마다 모아줬더니 맘에안드셨나봄)열면 녹는거 나도 알지만 진짜 잠깐이였거든…이번에 새 알바가 들어왔는데 커피 알려주면서 시범해주고 마시라고 주셨나봐.난 모르고있다가 나도 라떼만드는방법 여쭤봤는데 만들고나서 싱크대에 바로 쏟아버리더라고?난 어차피 커피못마셔서 마시고싶은건 아니였지만 여기서 딱 느꼈지 아…나 싫어하시는구나.옆에서 어케든 도우려고 알짱거리는 느낌이라 내가 어리바리 해보일순있어도 넵.!!하고 바로 뛰어다니면서 열심히해..누가 날 이렇게 싫어하는것도 처음이고 열심히하려는데도 안이쁘게 봐주는게 처음이라 내가 폐급이구나 자책하게돼..아까 사장님이 중간에 퇴근하시고 나한테 갈때 선풍기 창고안에 다시 넣어주세요라고 하셨는데 내가 마감분들이 쓸거라고 생각해서 포스트잇에만 적고 왔는데 지금 집에서 생각해보니 나한테 넣으라고 하신거같네…이걸로 또 뭐라하실까봐 벌써 두려워 알바 많이 해보신 선배 자기들아 이거 별거아닌거 맞지?ㅜㅜ내거 선풍기를 껴놓고 온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