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 그만두고싶다
친구랑 같이 단기 알바 삼개월반 용
다니는중인데
여기가 사람이 좀 많거든
그래서 든든하긴 하지만
너무 마르고 고양이상으로 예뻐서 같이다니기 힘들어..하
난 요새 운동할 여력이 안되서 다 접고 살도찌고
뚱 핏 오져서 웬만하면 모자에 생얼 마스크 꼬질한 차림인데
친구는 항상 꾸밈있게 오니까 사람들사이에서 비교될거같고
이거 작년에도 했는데 작년에같이 했던 회사 언니가
걔 예쁘다고 나한테 얘기하는것도 솔직히 비교당하는거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내가 살만 안쪘어도 이따위 정병 스트레스는
안받을 텐데 .... 그만두고싶다 돈도없고 근데
스트레스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