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알바 경험 언냐들에게 물어볼 게 있어...
언니들은 주휴수당 안 주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수습기간 최대 3개월로 쓰면서 8900원으로 부려먹고 휴일에는 1.5배로 시급도 안 올려줘..게다가 나 카페 알바 처음인데 한 달 지나자마자 나 혼자 마감하고,오픈하고 그랬어..사장님은 처음에 온갖 친절한 척 다 하면서 처음엔 되게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내 사수랑 나랑 동갑 알바생도 주휴수당 문제로 알바 다른 데로 가는 거였더라구...
그리고 우리 카페가 벽에 낙서가 많아서 최근에는 손님이 벽에 기대시다가 벽에 이물질이 묻어서 컴플레인을 걸었어.그래서 카톡으로 사장님께 어떡하면 되냐고 여쭤봤는데 읽씹하시더라.그래서 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전화했는데 그건 가게 책임이 아니라고 손님한테 가서 말하라는 거야!!! 내가 묻힌 것도 아니고 그저 매장이 더러워서 그런 것 뿐인데..내가 죄송할 짓을 한 것도 아닌데...학교에서 배웠던 게 다 쓸모없는 게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알바 할 때마다 정말 허무해져..
나 주휴수당 받을 만큼 일하는데 지금 주휴수당 못 받은 것만 10만원 이상이야..그리고 여기 점주들끼리 단톡방이 있어서 신고하면 단톡방 블랙리스트를 공유해서 절대로 그 카페에서 알바 못 한대..내가 사는 도시는 비빔밥이 유명한 곳이야..그리고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카페는 이×야..
알바 선배들,이런 상황일 때는 어케 해결했는지 알려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