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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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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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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곳에서 같이 일 하는 사람인데
살면서 썸을 타본 적도 없고 약간 금사빠라서 내가 호의를 호감으로 보는건지 호감인지 궁금해서 글 써봐👉👈


1. (나만 준건지 확실하진않지만) 앞치마 주머니에 초콜릿 넣어주고 가면서 ‘이거 주고 퇴근하려고 왔어요 갈게요~’ 하고 감
호감있나..? 생각했던 이유는 탈의실에서 옷을 다 갈아입고 다시 매장으로 와서 주고 갔기때무네,,,,,,ㅎ


2. 같이 술 먹은 적이 있는데 내 왼쪽 옆자리에 앉아있었음. 내가 왼쪽 좀 멀리 있는 사람 얘기 듣는다고 말하는 사람 쳐다보고 있었는데 내 시야에 흐릿하게 걔가 걸려있었단말이야..? 근데 뭔가 나를 쳐다보고있는 것 같았음,,, 실제로도 내가 딴데 쳐다보고 얘기하고 있다가 문득 걔 쳐다보면 60% 확률로 눈 마주침,, 근데 피하지도 않고 할 말 있냐는 듯이 고개 갸우뚱함...


3. 2번이랑 같은 날 노래주점 갔을 때
걔 나 동료
이렇게 앉아있어서 내가 가운데서 나 먹는김에 양 옆으로 젤리나 과자같은거 그냥 한알?씩 줬는데 꼬박꼬박 입으로 받아먹음

이건 나는 내 성격상 입으로 받아먹는다는게 호감이 없으면 못하는 일인데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는 행위인가?가 좀 궁금해


4. 과일안주에 사과가 하나 남았는데 반만 먹고싶어서 숟가락으로 자르려고 하고 있으니까 자기가 반 먹고 남은 반 나한테 줌,,
이건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나는 남들이랑 같은 컵 쓰는거나 친하면 같은 빨대쓰고 하는 것도 상관없는 사람이라서 불쾌하지않았음,,
오히려 내가 반만 먹고싶어한다는걸 캐치한 것 같아서 나를 신경쓰고있나? 싶었어,,
ㅏ 근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장난으로 내꺼 뺏어 먹으려고 먹었는데 걍 아무 생각없이 내가 먹은건가? 싶기도...


이것들 말고도 중간중간 장난도 많이 치고 챙겨주는 것 같은 느낌을 좀 받았어... 근데 이게 그냥 사람자체가 그런 사람인건지 호감인지 아직 구분이 잘 안되는...ㅠ

글솜씨도 없어서 잘 안읽힐 것 같긴한데 암튼... 그냥 헷갈리니까 어디에라도 말하고싶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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