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 부모님 드려본 자기 ...

Question

알바비 부모님 드려본 자기 있어?엄마가 카드값이 좀 부족해서미안한데 혹시 돈 좀 빌려줄 수 있냐 하셔서알바비 두달 모은거 당장 생활비 필요한10만원 빼고 다 드렸다..기분 묘하네..

Accepted Answer

나도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어알바비 받은거 반 나눠서 매달 엄마한테 줄 정도로 물론 빌려준거 아니고 그냥 줬어 엄마가 나한테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했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엄마가 딸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 가져가는거잖아?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하셨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 넉넉한 가정도 아니었고! 그래두 두달동안 열심히 모은 돈이었을텐데 마음이 너무 착하다

Answer

헉...허걱...

Answer

한두번? 마음이 힘들겠다 쓰니야

Answer

부모님이 많이 급하셔서 자기한테 부탁한거겠지만 뭔가 괜히 속상하고 그렇네.. 자기가 열심히 번 돈일텐데 마음이 너무 착하다

Answer

에궁 마음이 너무 착하다..

Answer

아무리 부모님이랑 해도 돈 거래는 비추해..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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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나도 똑같이 말씀하시면서 우리딸 힘들게 번돈 빌려가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얼마나 급하셨으면, 얼마나 고민하고 말씀하셨을지 보여서 그게 속상했어ㅠㅠ그리고 나 키우시느라 헌신해주신거고 나 뒷바라지 해주시느라 금전적 여유가 부족하신 거일텐데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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