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자는 자기들 부탁해.. 욕해도 좋아.. 들어와서 조언좀 부탁해
남자친구가 있고 그 친구랑은 8개월째 만나고 있는데 며칠전에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서 친구아들을 오늘 만나고만 왔어.
아 당연히 남자친구한테 얘기했고 마지못해 오케이 해줬어..
그냥 카페가서 수다떨다가 저녁을 먹고 산책하다 헤어졌는데 나랑 티키타카가 엄청 잘 맞는거야.
남자쪽에선 내가 마음에 들어하시는거 같아.. 헤어지고 집 가는 길에 참 계속 비교를 하게 되더라.
대부분 모든 방면에선 내 남자친구가 좋은데 티키타카 잘 되는건 너무 좋더라.. 계속 박장대소를 하고 서로 오디오가 안 비었어..
썸원 답변이 상대방과 있으면 어떤 일에 박장대소가 터지냐는 질문에 참 마음이 아팠던게 박장대소까지 했던 기억은 없어.. 그래서 겨우 몇시간이 내내 재밌었던거에 흔들리는 내가 그렇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