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형 남자친구 만나니까 나도 안정형이 되어가는 중닌 것 같아 나는 확인 받고 싶어하는게 컸는데 일주일 넘게 못 봐도 항상 사랑한다고 표현 해주고 못 만나더라도 날 생각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뭔가 나도 더 이상 확신 받으려 할 필요도 없겠구나 싶어 이걸 방금 왜 알아차렸냐면 남친이 렌즈삽입술 해서 지금 회복한다고 쉬고 있고덩? 근데 내 성격에 그래도 만나줄 수 있ㅇ는 거 아닐꺼 하는 의존적인 마인드가 있는데 남친은 언제든지 날 만날 수 있으니까 조급해 하지 않는 것 같아!! 난 항상 불안하고 조급했거든 근데 남친 보면서 남친이 표현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연락도 잘 해주고 하니깐 막 변했다는 생각이 안 들고 그냥 회복기 때 온전히 회복하고 싶구나 쉬고 싶구나 받아들이게된당 안정형이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거였구나!!!!! 넘 행보거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