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니까 죽지마 그런 생각 하지도 말고. 이유가 무엇이던지 간에 그런 이유로 너의 생명과 삶을 버리기엔 너무 소중하고 아까워

알아내지마 자기야

자기 많이 지쳤구나...

나도 궁금하다. 근데 없지 않을까? 죽는것도 힘들고 아프니까 다들 죽어라 살고 있잖아.

정신과나 상담센터 한 번 가보는건 어때? 나도 너무 힘들어서 다니는 중인데 약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

잠깐 쉬는것도 괜찮아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와보는거 어때??일주일정도 강릉이나 제주도같은곳

나도 그런적있어..근데사람일은 모르는거라 존버하면 해뜰날오더라 자기야ㅠ더이상 존버할기력도없겠지만 그냥 숨만쉬어보는거야..

사실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해서,, 그냥 막연하게 넌 소중하니까 죽지 마 죽을 용기로 살아 같은 말 딱히 도움은 안되는거 같구.. 난 그냥 죽지 못해 사는? 죽으면 슬퍼할 가족들 때문에 못 죽고 있는데 만약에 나한테 가족이 없었으면 난 아마 스위스 갔을거야,,ㅎㅎ 사는게 뭐 의미 있나 뭘 해도 행복하지가 않고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어쩌구 말이 많은데 말이 쉽지 ㅠ 그래서 나는 그냥 하루하루 대충 흘러서 보내구있어 지금 n수 생활 중이라 별 낙도 없는데 유일한 낙은 유튜브 웃긴거 보거나 가끔 로또 사고 토요일 기다리거나 킨더조이 사서 귀여운 피규어나 반지 뽑는 재미? 그정도로 살어.. 너무 잘 살려는 압박을 버리려구 이렇게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너무 잘 살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대 우리 좀 더 릴렉스하고 편안하게 살아보도록 노력해보자 ! ㅜㅜ 빠이팅 ^<^

있어 안락사

나도 그런적 있는데 고민해보니까 다 아플것 같더라고 그리고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거 이런거 생각하니까 죽는게 아까워졌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으니까 자기는 어떤거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