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자기들! 자취방 남자친구 초대 문제로.. 남자친구가 서운해하길래 여기다가 물어본댜ㅠㅠ
나는 학교근처에서 자취중이고 남자친구는 좀 먼 지역에서 통학하는데 사귄지 두달 넘어가지만 아직 한번도 자취방에 초대한 적이 없어!
나만의 공간도 보호받고싶고 남자친구랑 집 데이트만 하게될 것 같아서 너무 싫더라고.. 학교랑 가깝다보니까 이래저래 자기 집처럼(?) 쓸게 뻔할 것 같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초대를 안 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서운했나봐!
근데 며칠전에 우리가 처음 하게됐는데.. 둘 다 자주 하고싶어하는 편이야. 근데 난 모텔이나 호텔에서 하고싶긴 한데 우리 집에서는 위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하기 싫단말이지..??? 이게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려나..??? 모텔비도 지속적으로 나가게 되니까..!!
이기적이진 않지 자기 집이잖아 계속 싫다는 사람한테(납득할 만한 이유도 있고) 계속 서운한 티 내거나 강요?라도 하면 오히려 그쪽이 더 이상한거야 자기한테 섹스장소 맡겨놓은 거 아니잖아
그게 왜 이기적이야 개인공간을 침해받기 싫어하는건 누구든지 다 똑같아 남친이 그 부분을 이해해주지 못하면 오히려 내가 속상하고 섭섭할것 같아
모텔비 나가는게 아까워서그러나..? 진짜 왜 장소 맞겨둔것처럼 서운해하지..
내 집이니까 내 맘대로지 돈 워리 자기
솔직하게 말하고 조정해봐 한달에 몇번만 오기 이렇게 그런데도 서운해하면 별로 좋은건 아닌거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