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뇽 자기들 나 한달 뒤에 결혼식 올려 !!!! 그냥 아직 내가 결혼한다는 게 실감도 안 나고 결혼 준비로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오늘은 좀 잠이 안 와서 글 올려봐 내가 결혼을 하는 게 유독 안 믿겨 ㅋㅋㅋㅋㅋ 왜냐면 나는 진짜 모든 친구들이 입 모아서 결혼 안 할 애 1이였거든 근데 25살인 내가 젤 빨리 간다 글케 됐어 ㅋㅋㅋㅋ..... 참 좋은 사람을 만났어 사랑하는 건 받는 것보다 주는 게 안 아까운 거라고 하던데 그걸 몸소 느낀 거 같고, 그리고 상대도 그런 사람이야 난 진짜 결혼 안 하려규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니까 무슨 눈녹듯이 하게 되더라?....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됐어 ㅋㅋㅋㅋ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꼭 행복해지길 바라 ♥︎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