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 자기들? 요즘 내가 고민이 있어서... 내가 남자친구보다 연하거든? 근데 내가 진짜 스트레스를 안받고 짜증도 잘 안내는데 남자친구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게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어리광 부리고 싶어서 한말인데 눈치가 없는건지... 받아주기 싫은건지.. 잘모르겠어... 내가 오지 말라고해도 그냥 와줬으면 좋겠고... 내가 너무 비참해.. 곧 내 생일이여서 놀러갈 곳을 정했는데 내가 엄청 기대된다고까지 했는데 아까 까먹었더라고... 잘 잊어버리는건 알고있는데 나랑 관련된것까지 쉽게 잊어버리는게 너무 서럽더라고... 나만 너무 사랑에 목매는걸까? 아니면 원래 연애라는게 이런거야? 지금은 다른 말보다 위로가 너무 듣고싶어... 그냥 잘 하고있다는 말... 늦은밤에 너무 긴글이다ㅠ 요즘 밤에 춥던데 감기 조심해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