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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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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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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기들 얼마전에 교회 관련 성범죄로 글 올렸던
사람이야 글은 아래 따로 링크해둘게

이번주 일요일에 결국 목사님이랑 가해자랑 나 삼자대면으로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사과를 받긴 받았어
진심이든 아니든 받을 생각은 없는데 무슨 얘기하나
들어는보려고 또 나를 위해서 일단 가긴 갔거든..?
근데 걔가 하는 소리가 그냥 친해지다 보니깐 본인의
친여동생처럼 대했다는 건데 암만 생각해봐도 좀 개소리지?
누가 친 여동생 엉덩이 주무르고 가슴 얘기하고 뽀뽀를 하지..
가족끼리여도 그러면 성추행아니야..?
근데 그런 자각을 아예 못하더라? 자긴 원래 여동생한테
그런다면서 얘기하는데 착잡하네...

이 문제도 그렇고 언제 나는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일 커지고 나서부터 일상생활이 제대로 안돼
그냥 계속 화가나고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건가 싶어서
좀 힘들어 ( 뭐 목사님이 원하면 가해자 추방시키거나 그런것도 가능하다곤 하는데 모르겠어 잘..진짜 되는진)
지금 남친한테도 꽤 실망했는데 그냥 내가 정이많아서
못놨어 등신같이.,,ㅋㅋ 남자친구는 이 일 터지니깐
내가 여지준거 아니나면서 가해자랑 연락하고
이런 감정으론 못 만나겠다니 어쩌니 그랬는데
나중에 눈물로 사과하고 그러길래 맘약해져서
기회를 한번 더 줘버렸어...진짜 다 완벽했는데 이런 흠이..
아직도 애인이면서 상처준거에 원망스러워 좀..
진짜 내가 어쩌다 이런 일에 휘말렸지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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