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내가 신경쓰이는 오빠가 한 명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나
하지만 , 톡은 잘 안해 가끔 그냥 일해? 오늘 시간 돼? 이정도의 연락만 해
나한테 귀엽다고 하고, 머리 쓰담쓰담해줘
내가 요리 해주는거 좋아해서 집으로 초대해서 집밥을 해줬거든
그러다가 밥 먹고 티비본다고 침대에 누워잇었는데
팔베개해주고 이마에 뽀뽀를 해주는거야
그러고 조용히 티비 보다가 집에 갔어
오늘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내가 오빤 왜 연애 안해? 하니까 자기 일도 바쁘고 , 바빠서 신경 못쓸거같아서 안한데 , 안하는거 반 못하는거 반이래
그러고 일 하로 갔어
그 오빤 아무 생각 없는데 나혼자 김칫국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