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나 92년생 자기야
난 망가진걸까?
내가 말하지 못하고 숨기고잇는 것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기형적인 가정 환경
-투병(가볍지만 가볍다고는 못하는)
이것들을 다 오픈하고도 나를 사랑해줄수 잇는 사람이 잇을까?
많이 욕심부린적 없었어 늘 현실적으로..긍정적으로 평균에서 성실하고 평범한 삶을 꿈꿧었는데 이제와서 왜 그런것들이 어려울까
원래 삶이 그런가? 누가 원래 인생이 그래! 망가진게 아니야! 그럼에도 소소하게 웃고 행복하며 가는거지:) 라고 말해준다면 힘이될거같아
자기들의 삶은 어떤지 말해줄래? 익명이라 말할수 잇는 것들이 잇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