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 나 처음 써봐!!
소개받은 사람이 있는데
현재 군인이고 연락한지 한 달 정도 됐어!!..
다들 왜 군인을 소개 받냐 지금 나이에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하는데..
나는 정말 상관없고.. 잘 연락하고 있다 생각해..
한 번 만난 적 있고 연락도 꼬박 하고…
내 진짜 고민은 1월-2월? 쯤 휴가를 일주일 정도 나오는데
전화할 때 마다 여행을 가고싶다 하더라고..
노리고 말하는 건 아니고 나도 여행가고싶다 자주 얘기해서
가고싶은 곳?? 그런 얘기 자주 해 서로!!
친구들도 다 군대가서 휴가나올 때 쯤엔 만날 사람이 별로 없나봐..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1-2월에 1박 2일로 놀러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자기 마음은 이미 기운 거 같긴 하지만 나라면 단둘이 1박 2일 여행은 몇 번 더 만나보고 결정할 거 같아 특히 휴가 나오는 군인이면 더
웅웅 그렇게 해볼게!! 들어줘서 고마유ㅓ..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괜히 쉬운 사람으로 볼까봐 주변 애들한테도 말 못 하고 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