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안녕? 자기들!! 나는 특수학교 카페 에서 일하는 청각장애인이야 여기서 고민글 몇번 올린거 같아 어제 울엄마랑 내가 특수학교 다닐때 담임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나는 앞에서 애들이랑 음료만들고 있었어)
티비에서 장애인 사람들 몇시간 일하는걸 떠나서 정규직으로 일하는게 나오던데 부모 입장이지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학교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를 했나봐 그런데 학교 선생님은 모든걸 다 잘하는 아이들이 조금 부족한건 있겠지만 정규직 직장을 일하는건 모든 선생님들이 좋아하죠 장애인 직장이 많이 없어서 그거는 좀 힘들거 같아요 어머님 마음 잘 알아요 장애인 학부모분들이 계약직 하나라도 그게 경력이 있으니까 계약직이라도 알아봐달라고 전화하더라구요 하는데 엄마가 거기에 기분이 상했는지 저도 장애인 직장이 많이 없는건 저도 잘 아는데 그게 솔직히 어렵지도 않은건데 저희딸이 부족한면이 있어도 잘하는건 잘하니까 일자리 알아봐주기 싫은거처럼 왜그러시는지 하는거야 나는 엄마 상담하러 온거잖아 왜 또 불만이야 근데 엄마는 선생님들 한테 솔직하게 말한게 왜 그러냐고 하는거 있지? 이정도면 진상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