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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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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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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기들 나는 장거리연애하는 쓴이얌
나 지금 남친이랑 100일인데 헤어질까봐

자기 술 먹으러 다니는게 유일한 낙이고 일상이래 그래서 뭐라하지 말래서 안했는데 일주일에 5번은 가서 늘 새벽까지 있다가 오더라구

근데 어제는 술 먹다가 나랑 전화 하려고 집에 일찍 들어왔대 근데 전화 받자마자 피곤하고 졸리고 자고싶대 그래도 15분만 전화 하자고 이야기 하고 하는데 계속 피곤하다고만 반복하다가 진짜 15분 되니까 자겠대

내가 가지 말라고 하니까 15분 해줬으니 재워달래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서운한거야 술 먹으러 다닐 때는 2~3시까지 있으면서 나랑 20~30분하면 졸리다고 가니까

서운해서 이야기 했더니 술 먹을 때랑은 다르데 그래서 내가 너의 일상 속에 내가 있냐고ㅅ하니까 술 먹는 중간 중간 잠깐 연락하고 만날 때 잘해주는게 자기는 연애라고 생각한대

그래서 내가 너 혼자만 연애하는거ㅣ아니라고 나랑 하는건데 맞춰가자 이랬는데 자기 일상이 깨지는게 싫대 자기는 이 일상 고치기는 어렵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고칠 생각도 없고 혼자만 연애할거면 나는 널 안 만날거다 했거든

그랬더니 자기가 술을 끊지는 못 해도 줄여보겠대 근데 술자리로 인해서 걔가 나한테 무신경 해져서 한번 싸운 적도 있거든 이걸 믿고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헤어져야할까?

오늘 100일인데 내가 시간 갖자고ㅅ해서 둘다 연락 안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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