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나는 남자친구가 유학 가게 되면서 최장거리 연애중이야 만난지 일년 반 정도 됐는데 그 중에 일년은 유학. 요즘 들어서 자꾸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 일년에 한번 많으면 두번 ? 이 사람은 아직 한국 들어올 생각이 없어 음 지금 대학 준비중인데 현재 목표는 대학 졸업 후 취업하기. 일단 난 슴둘 남자친구는 슴다섯인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내 젊은 이 청춘을 결혼할 확신도 없는 이 사람에게 계속 이렇게 시간을 쏟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한번 드니까 계속 들더라고 근데 헤어지자고 하기엔 헤어질 정도로 얘가 싫은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그래! 난 기다릴 수 있어! 하는 것도 이제 좀 지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