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
이건 내가 경험했던 일을 얘기해주고 자기들은
빠르게 대처하길 바라면서 얘기해줄려해
평소처럼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질려고 준비를 했어 관계를 가지고 후반부로 갔을 때 쯤에 배에서 아래까지 통증이 생겼지만 나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관계를 끝냈어 문제는 지금부터
겪게되는 일이야 관계를 끝내고 5분 정도 지나니까 배가 갑자기 너무 아프기 시작한거야 나는 관계를 가질때도 아팠느니 어디 상처가 나서 아픈가보다 생각했어 씻으러 가서 화장실에 서있는데 제대로 못 서있을 정도로 너무 통증이 와서
아 배에 가스가 찼나..? 생각하고 씻고 나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점점 더 아파왔어 식은땀이 나고
오한이 들더라 나는 생리하기 전에 항상 통증이
먼저 왔어서 생리통인가 했지 그렇게 40분이 지나고 안괜찮아지길래 화장실에 가서 큰 걸 볼려고
힘을 줬는데 세상에… 그렇게 아픈 경험은 처음이였어 거기서 생각했어 아 이거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구나 나는 남자친구에게 말해서 지금 당장
산부인과를 가야할꺼같다고 말해서 근처에 늦게 까지 여는 산부인과를 찾아갔어 가서 기다리는데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내 순서가 되어서
질 초음파를 봤는데 점점 의사 선생님의 얼굴이
심각해지는거야 알고 봤더니 내 자궁에 혹이 있었는데 그게 관계를 가지면서 터진거 같다 지금 배에 피가 차있으니 큰 병원가서 봐야한다 잘못하면
응급수술에 들어갈수도 있다해서 나는 너무 무서운 마음에 부모님에게 전화를 했고 나가서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는데 눈물이 막 나는거야 배는 아프고 수술할까봐 걱정도 되지만 남자친구를 보내고 부모님과 함께 택시를 타고 서울 큰 병원에 갔어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 드리고 진단서를 가지고 갔는데 내가 전원(병원이동)을 간게 아니라 진단서만 들고 간거라 응급실에서 기다려야했어.. 대기자는 40명이 넘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접수 조차 받아주지않았지 아빠가 다른 병원에 전화해보고 엄마는 가서 간호사 선생님에게 진단서를 들고 다니면서 물어보시는데 죄송스러움과 고통이 동반되어서 아무 생각 할 수 없었어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서야 병원에 들어갈 수있었고 검사하고 기다리니까 새벽이 다 되었더라 (피검사 엑스레이 ct등등을 찍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2시간이 걸리더라..)
너무 아프지만 누워있을 자리도 없었고 응급수술할수도 있어서 물도 먹지 못하고 기다렸어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를 볼 수 있었고 다행히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피가 나온다면 바로 수술 들어가야한다 했어 무서웠지만 안도감과 함께 지혈제를 주사 맞았는데 입원을
하면서 지켜봐야하는데 내가 갔을때 산부인과 병동에 자리가 없어서 전원을 또 가야하는 상황이였어 하지만 전원을 갈려면 아침 9시에 직원분이 출근하시면 그때서야 병원알아보고 확인받고 적어도 11시에서 12시쯤 입원을 할 수있다 했어 내가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4시였고 나는 집에가서 쉬는건 안되는지 물어봤고 하혈하거나 배가 더 아파지고 어지러움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와야한다는 주의사항을 듣고서야 집에 갈 수있었어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지만 나는 잘 이겨내서 건강해졌어!
자기들
관계후에 배가 아프다면 화장실에 가보고
배에 힘을 줬을때 아프면 바로 산부인과로 가보길
바래 난 늦게가서 너무 힘들었어 전원보내줄수 있으면 꼭 보내달라하고 우리 몸이 가장 소중하고
우리 몸은 우리가 제일 잘 아니까 우리가 챙겨야해
내 긴 이야기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아이고....어떡해ㅠㅠㅠㅠ 지금은 좀 괜찮아진거야...? 진짜 얼마가 겁나고 무서웠을까....ㅠㅠㅠ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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