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기들아 너네들 중 부모님이 아닌 오빠.언니랑 연 끊어 본 자기들 있니? 내가 너무 진지하게 고민인게 하루에 한번씩 자꾸 아침마다 전화해서 날 닥달하는 오빠가 한명 있어 그 닥달 하는게 내 인생인데 날 꼭두각시 처럼 조종하듯 이거 했냐? 내가 그거 상담 가랬는데 왜 안가는데 돈좀 있냐? 돈 좀 줘봐 이래 이 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이 들어서 그만했으면 하는데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날 매번 무시하는 말을 하고 내 자존감만 깎아내려...오빠는 30이 넘었고 난 이제 겨우 20대 초반이야...보통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한테 잘해주지 않나...?오빠는 이미 결혼해서 나가서 서로 마주칠 일이 없긴 한데 우리 부모님도 뭐라하지 않는데 오빠가 뭔데 그런 심한 말들을 하는지...너무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해...나한테 조언을 좀 해주라 제발 부탁이야 자기들...
와 양아치새끼아냐? 돈 뜯을 상대가 없어서 여동생돈을 뜯어 미친새끼가 부모님에게 말해도 소용없으면 그냥 씨발 미쳤다고 생각하고 부모님한테만 며칠 집 비운다고 말하고 폰 끄고 다른 지역에 며칠 갔다가 와. 오는 전화 받지도 말고..
연 끊어 생판 남이 봐도 진짜 못된 인간이다... 자기도 이제 성인인데 그딴 인연 유지하지 않아도 돼.
결혼하면 각자 인생 사느라 바쁠텐데 참 시간 쏟으면서 잘 괴롭힌다 ㅋㅋㅋ 나는 다른 케이스지만 엄마랑 손절직전이야 너무 힘들면 그만해야하는게 나한테 이로운 것 같아 설령 그게 가족일지라도 가족이라고 해서 들을 말 못들을 말 다 들어야하는 존재는 아니야 자기는 소중한 사람이야 좋은 것만 보고 들어도 되는 사람이야 나쁜 영향 끼치는 게 있으면 없애버려
친오빠가 지금 저러는 거야? 돈 뜯는 건 녹취해서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친오빠라는 가정 하에 적을게. (친오빠 아니면 그냥 연락하지 말라하고 차단해 뭐하러 듣고있음) 그런데 부모님한테 얘기 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영원히 자기 편일거라고 생각하지마. 뭐 당장 문제는 해결해주실 수도 있어서 말하라고 한거지, 오빠는 엄빠의 아들이란 걸 꼭 기억해…ㅎㅎ… 나도 오빠랑 연 끊은지 거의 7년 되어가는데… 오빠 잘못 때문인 거 다 아시면서도 이쯤 시간 지나니까 오빠 불쌍하지 않니… 하면서ㅋㅋ 화해 종용하신다ㅋㅋ 내가 바란 건 사과 한마디인데 그걸 7년째 안하고 있거든? 근데 나보고 오빠 불쌍하다고ㅋㅋ… 에효…ㅋㅋ 처음엔 안 이러셨었어… 너는 몇년이 지났는데 이러니 이런 식이지… 자기 부모님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 잘 생각해보기를 바랄게
글고 통화 녹취, 카톡내용 캡쳐같은 거 필수로 해야해 자기야ㅋㅋ… 말만하면 안믿으실 확률 매우 높아ㅋㅋㅋ 오빠새끼들 진짜 정치질 개쩔고 입만 열면 거짓말 자동으로 술술 나옴ㅋㅋ 나는 다섯살 차이인데 진짜 다섯살 어린애한테 ㅅㅂ 그러고 싶나 싶더라니까ㅋㅋㅋ…
진짜 맞음 보여주기 전까지 안 믿더라 ㅋ..
그러게 보통 나이 차이 많이 나면 물고 빨고 어화둥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