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아 너네들 중 부모님이 아닌 오빠.언니랑 연 끊어 본 자기들 있니? 내가 너무 진지하게 고민인게 하루에 한번씩 자꾸 아침마다 전화해서 날 닥달하는 오빠가 한명 있어 그 닥달 하는게 내 인생인데 날 꼭두각시 처럼 조종하듯 이거 했냐? 내가 그거 상담 가랬는데 왜 안가는데 돈좀 있냐? 돈 좀 줘봐 이래 이 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이 들어서 그만했으면 하는데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날 매번 무시하는 말을 하고 내 자존감만 깎아내려...오빠는 30이 넘었고 난 이제 겨우 20대 초반이야...보통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한테 잘해주지 않나...?오빠는 이미 결혼해서 나가서 서로 마주칠 일이 없긴 한데 우리 부모님도 뭐라하지 않는데 오빠가 뭔데 그런 심한 말들을 하는지...너무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해...나한테 조언을 좀 해주라 제발 부탁이야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