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다름이 아니아 좀 궁금한게 생겨서
내 남친이 1월6일에 고통사고 당해서 대퇴골이랑 무릎 앞쪽이 부러져서 내가 그 뒤로 하루도 안 빠지고 맨날 병원가서
간호해주거든..??너무 가벼워 보여??혹시??
어른들이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데 왜 이렇게 그러는것도 안 좋다고 막 그러는데 솔직히 난..될수만 있다면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난 좀 진심이긴해 ㅎ
남친 생각은 모르지만...남친도 가끔 내가 막 도와주는거 빤히 쳐다보다가 '나 이제 여보 없으면 안될거 같은데 우리 그냥 결혼할까?'라고 하는데...그럴때마다 설레는데 한편으론 좀 무서워..
움..남친이랑 좀 크게 다퉜다고 해야하나?
헤어지자는 얘기까지 나올때 남친이 나랑 계속 연애하면 결혼까지 못간다고...나랑은 결혼 하고 싶다고 얘기 했어서..
내가 그냥 '말이라도 좀 설렌다'라고 했었고든
하여튼간에 나 좀 가벼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