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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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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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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기들?







나 진짜 오래 있었는데

글 자주 안 쓰고 보는 재미로 봤었는데

저번에 엄청 유입 많이 되더니

말도 안 되는 글들

노콘 글들

등등 이상한 글 유독 더 많아진 느낌이야 ㅠㅠㅠ



어제는 노콘 질내사정 글이 있었는데

거기에 어떤 착한 자기가 댓글 달았는데

네 동생한테 알려줘 이러고

뭐가 불만족스러웠는 지 새로 글 써서 그렇게 가르치고 싶으면 선생이 될 것이지 안 됐잖아? 이런식으로 글 적고


오늘도 내리면서 보는데 노콘 글 왜 이렇게 많은 지

심지어 스폰에... 참나...

산부인과 간호사가 올려준 글(임신한 어린 여자가 남자도 없이 엄마랑 와서 수술 받고 엄마는 그 수술실 앞에서 오열했다는 글)

자기 경험담이라도 올려준 글

임플라논 하고 질외사정 했는데 임신해서 중절수술하고 왔다는 글

등등

정말 많은 경험담 글들 보면서 원래도 피임 열심히 했는데 남친이랑 공유하면서 더 열심히 하는데

왜 노콘 글 올리면서 징징거리는 사람들은 늘어날까

본인도 노콘이 잘못인 건 알아 하면 안 되는 거 알면서

해 놓고 징징

그러고 방금 봤는데

남친은 계속 콘돔해야 된다 해야된다 근데 여자가 빼자고 해놓고 사랑하면 안 빼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러고 있고...





그래 궁금한 거 물어볼 수 있지

근데 이상한 질문 올려서 징징거리고 물을 흐리니까 답답한 거야





요즘 자기방 들어오면 이상한 글이 많아서 너무 속상하다


그리고 이상한 글 올리는 자기들아

우리 앱에 검색 기능 있어 단어 하나만 검색해도 관련 글들 나오니까

그거 먼저 보고 글 적었으면 좋겠다 ㅠㅠ

그럼 분위기 안 이상할 거 같아

에휴



우리 모두 건강한 연애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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