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기들
나 오늘 남친이 자기 일상 속에 내가 없다고 글 올린 쓴이야
오늘 자기들 말 듣고 헤어질까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그냥 남친한테
날 자기 술과 일보다 먼저하거나 일상 속에 넣어줄 수 있으면 계속 만나고 없으면 헤어져달라고 했거든
근데 망설임 없이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전화 걸었는데
자기 오늘 볼링 치는 날이라 볼링치러 갔대
나랑 헤어지는 마당에 ...
그래서 이사람한테는 내가 거기 까지인가 싶었고 그 사람이 더 이상 나한테 할 말도 없다고 하니 끝냈는데 100일 밖에 안 만났는데 좀 힘드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