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어젯밤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위 해봤어... 그동안 슬쩍슬쩍 하긴 했지만 무작정 숨겨야하는거, 나쁜거, 이상한거로 배웠고 아무런 정보도 없었으니까 정말 가끔 짧게 하고 스스로 엄청 부끄러워하고 그랬거든. 자위에는 어떤 방식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내가 좋아하는지 이런거 1도 몰랐고... 근데 자기만의 방 광고에서 생리 어플? 같은거인줄 알고 깔아봤다가 섹스, 자위 이런게 떡하니 있는거야. 한번 깜짝 놀랐다가ㅋㅋㅋ 여러 글 읽다보니까 '나도 한번 제대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어젯밤에 해봤는데 너무 기분이 요상해ㅋㅋㅋㅋ 솔직히 기분이 좋았는데 이걸 해도 되는건가? 싶고... 나쁜 짓 한거 같고 근데 또 하고 싶어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들 첫 자위가 어땠는지 궁금해...!
나두 유교걸이라서 자위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어 ^^;; 자위라는 말뜻이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는거 ㅎㅎ 이젠 우리 즐겁게 하자꾸!!!
초딩때부터 자위 했는데 이젠 걍 별 생각 안 들고 짬지쓰랑 삘 맞으면 자기 전애듀 갈김ㅋㅋㅋㅋ
중딩때부터 슬쩍 했던거 같은데 그땐 진짜 들킬까봐 바들바들 떨면서 좋으니까 그래도 했었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