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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있는 산타2023.02.03

안녕? 결혼 권유하는 부모님 말리는 방법으로 돌아왔어.

오늘은 친구의 친구 썰이야. 편의상 내 친구인거처럼 쓸게. 쫌 과격할 수 있음ㅎㅎ 강렬한 워딩에 충격받는 자기는 뒤로..ㅎ

친구가 비혼주의야. 그래서 부모님이 맨날 결혼을 왜 안하냐 그러시나봐. 그러다 하루는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부모님이 그 얘기 꺼내시니까 “나는 배우자가 너무 화나게 하면 질러 죽일까바 못 하겠어” 이랬대

그랬더니 엄빠가 “아휴아휴~~ 그런소리를 왜 해 그럼 엄아아빠가 욕먹지~~~”이러니까

친구가, 그런 걸로 엄마아빠한테 욕하는 사람도 쑤실거라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부터 엄마아빠가 결혼 결자도 안 꺼내신대ㅠㅠㅠㅋ.. 충격은 있지만 효과는 학실!했다는 후문..ㅠㅠ 결혼 압박 있는 자기들 올해도 잘 지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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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근데 웃어넘기면서 통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울 가족은 화낼까바 못하겠으

    2023.02.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앜ㅋㅋㅋㅋㅋㅋㅋ

    2023.02.0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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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후 친부모님 안 만나고 싶은 거 이상해? 나는 입양되었고 그래도 초등학생때 입양된 케이스라서 기억이 좀 남아있어 친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없고 그냥 시설에서 생활하던 거....난 솔직히 그래서 우리 부모님이 친부모님 같애 처음 내가 낯가릴 때 엄청 노력해서 가까워지기도 했고 처음 엄마랑 아빠한테 엄마 아빠라고 불렀을 때 그제야 나한테 엄마아빠가 생긴 느낌이 들었어 근데 시설 출신인 다른 친구랑 얘기 나누다가 내가 친부모님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도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그냥.....모르겠어 뭐 밉고 그런 감정도 없고 난 알에서 짠 태어났는데 초등학교 들어갈 때쯤 엄마아빠가 짠 나타난 느낌? 내가 진짜 누구인가 혼란을 겪기도 한다는데 처음 같이 살때 빼곤 그게 딱히 오질 않았어서....난 우리 엄마아빠가 좋아. 친구가 이런 점에 대해 뭐라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친구는 양부모님이랑도 사이 좋은데도 친부모님을 그리워해서, 혹시 내가 특이케이스인가 싶었어. 난 친부모님 나타나서 누구 선택할래?해도 우리 엄마아빠 선택할듯....남자친구가 마마보이야 엄마밖에 모르는 다정한 마마보이 이런 건 아니고 가족이 본인 인생에서 너무 큰 거 같아 나 만나기 전에는 가족이랑 거의 맨날 술 마시고 놀고 그러다가 요즘 나랑만 놀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서운해하신대 우울증처럼 많이 힘드셨대 그래서 나랑 놀다가도 가족들이 밥 먹으러 오라고 하면 가야된다면서 가버리고 뭐 스팸문자 같은 거 오면 가족 톡방에 올리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뭐냐고 물어보고.. 나이가 24인데 너무 그러는 게 맞나 싶어 취업이나 결혼 때문에 가족이랑 떨어지는 게 가능은 할까 언제 정신적 독립을 하려고 하는 걸까 솔직히 나는 부모님이랑 술 마시고 얘기할 때 엄마아빠가 “엄마아빠는 할머니할부지한테 받은 만큼 너네한테 돌려주는 거고 너네도 너네 자식들한테 돌려주면 되는 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시고 그래서 (물론 난 엄마아빠한테도 잘 해줄 거임 우리 부모님도 할부지할무니한테 잘 하심) 남자친구네 집 같은 경우에는 흠.. 부모님이 아들한테 소홀해져서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그래서 언젠가 내 남자친구도 독립을 해야할텐데 그게 가능할까.. 생각이 들어 자꾸 나를 식사자리에 불러주시고 밥 먹고 술 먹고 하는 건 감사하지만 어머니께서 술 마시시면 내가 정말 난처할만한 말들을 하시거든 난 아직 20살인데 결혼 얘기도 하시고 내가 생겨서 어머니가 아들한테 서운하다 이런 말씀 하셔서.. 그래서 그런 자리는 불편해서 빠지고 싶은데 거절을 못 하겠어.. 둘 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법을 알아서 순조로운 연애 중이고 지금 남자친구랑 정말 결혼하고싶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가족때문에 좀 그래.. 내 생각이 너무 편향된 건지 잘 모르겠거든 너네라면 어떨 거 같아..? 의견 궁금해결혼했거나 준비중인 자기들 있을까?? 글이 조금 긴데 읽어주라ㅠㅠ 난 20대후반이고 남자친구도 동갑이야. 만난지 1년정도 됐어. 연애초에 남자친구가 결혼하고싶다고 얘기했고, 난 1년 만나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했어. 연애전까지 나랑 남자친구 둘다 결혼생각 없었고, 진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지 결혼하기 위해서 사람 만나거나 인생에서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 안하는 타입이었어. 근데 이제 남자친구는 나 만나면서 부모님한테 확고하게 이 여자랑 결혼하고싶다고 계속 결혼 얘기했고, 부모님도 찬성하시고 너무 좋아하셔. 근데 우리 부모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셔. 난 남자친구 만나기전까지 비혼에 가까운 사람이었고, 부모님한테도 농담처럼 항상 결혼 안할거다 평생 엄마아빠랑 같이 살거다 그런 식으로 얘기해왔거든. 지금 남자친구 만나기전까지 연애공백도 길었고 연애도 거의 안했어. 원래 사람 만날때 신중한데 남자는 정말 정말 정말 신중하게 만나는 편이었거든. 지금 남자친구는 결혼 생각없던 내가 정말 결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이 많고 좋은 사람이야. 우리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아직 만나적은 없지만 성실하고, 착하고, 좋은 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 조금씩 준비를 시작해서 내년쯤 같이 살면서 혼인신고하고, 내후년쯤 결혼식할까 생각중이야 (남자친구 직장때문에 식은 생략하거나 하더라도 나중에 하려고 생각중) 부모님한테 언제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야ㅠㅠ 그냥 일상처럼 얘기해도 될지 (나 @@이랑 결혼할라고 이렇게), 아니면 남자친구 정식으로 소개하는 날 얘기해야할지 (부모님이랑 친구처럼 지내는 편이라 너무 딱딱하게 느껴져서) 아니면 한번이라도 남자친구 소개하고 얼굴이라도 본 다음에 얘기해야할지 고민중이야ㅠㅠ 자기들 의견은 어때??🥺나는 20초반이고 남자친구는 20후반이야 우리 둘 다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는 안 나왔어(내가 아직 어려서 안 하는 듯)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결혼 상대로는 좀 망설여져 직업 상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그럼 빨리 얘기하고 놓아줘야 맞는 걸까? 그 사람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자기들은 만약에 부모님이 마약 하면 어떡할거야 ?? ㅇㅅㄱ 배우 사건에 대해 부모님이랑 얘기하면서 ‘아고.. 아내랑 자식들은 안됐다ㅜㅜ’ ‘저러면 연을 끊어야지’ 이런 얘기가 나왔단 말이야. 거기서 아빠가 어떻게 자식이 부모 연을 끊는다는 말을 하냐면서 며칠째 쌩하셔.. ‘연 끊는다’는 좀 센 워딩을 쓰긴 했지만.. 부모가 내 허물이 되어 앞으로 연애, 결혼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거니까.. 자기들 생각은 어때 ?!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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