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결혼 권유하는 부모님 말리는 방법으로 돌아왔어.
오늘은 친구의 친구 썰이야. 편의상 내 친구인거처럼 쓸게. 쫌 과격할 수 있음ㅎㅎ 강렬한 워딩에 충격받는 자기는 뒤로..ㅎ
친구가 비혼주의야. 그래서 부모님이 맨날 결혼을 왜 안하냐 그러시나봐. 그러다 하루는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부모님이 그 얘기 꺼내시니까 “나는 배우자가 너무 화나게 하면 질러 죽일까바 못 하겠어” 이랬대
그랬더니 엄빠가 “아휴아휴~~ 그런소리를 왜 해 그럼 엄아아빠가 욕먹지~~~”이러니까
친구가, 그런 걸로 엄마아빠한테 욕하는 사람도 쑤실거라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부터 엄마아빠가 결혼 결자도 안 꺼내신대ㅠㅠㅠㅋ.. 충격은 있지만 효과는 학실!했다는 후문..ㅠㅠ 결혼 압박 있는 자기들 올해도 잘 지내보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근데 웃어넘기면서 통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울 가족은 화낼까바 못하겠으
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