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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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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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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한가지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섹파 댁에 침대 커버랑 이불 빨고 싶은데 너무 참견인 걸까요??

최근 온라인으로 만난 섹파 분은 저보다 6살 연상입니다.
주 1회~2회 만나고 있고, 1회 당 1시간 정도합니다.
저는 통금있는 본가살이 중이고 섹파 분의 퇴근이저보다 늦다보니 관계는 매 번 그 분 댁에서 하고 있습니다.

침대나 이불 자체는 엄청 편합니다.
다만 2주전에 침대에 묻어있던 피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커버 자체도 분명히 하얀 아이였을 탠데 연노랗고요.
섹할 때는 너무 좋아서 정신 못차리고 하느라 별로 신경쓰진 않습니다.
그러나 끝나고 귀가하기 전 침대를 보면 날 잡고 처들어가서 커버, 이불, 베개까지 싹 빨래 돌려버리고 싶습니다.

한번은 제가 먼저 도착해서 양해를 구하고 문 따고 들어갔더니(비번 알려주셨습니다) 벗어놓은 옷가지가 욕실 앞~거울앞~빨래바구니 동선따라 있습니다. 그냥 딱 보고 빨 것 안빨 것 구분해서 대략 정리했더니 미안해 하시면서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런 분이신데 이불 빨래 이야기 꺼내면 미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제 방 이부자리도 그리 깨끗하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돌돌이로 머리카락 치우고, 1달에 1회는 빨래 돌립니다.
연인도 아닌 섹파가 그런 이야기하면 너무 오지랖인 것 같고, 그 분 일이 워낙 바쁘고 많다보니 가사일 하나하나 신경쓰기 어려운 것도 이해합니다.
집주인도 아닌 제가 나서는 모양새도 이상하고요.

한번은 제가 먼저 도착해서 양해를 구하고 문 따고 들


여러가지로 혼자 고민하다가 여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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