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기님들 !
다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은 더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저녁이 되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 글을 적어 봅니다.
제 나이 26살, 대학 졸업 후 인턴이 끝나고 교육원에 등록하여 사회복지 실습을 하였는데요! 그 중 맘에 들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근로 장학생인데 저보다 어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두 살 어리더라구요. 두 살 어린진 모르고 마지막 날 도움을 받을게 있어 번호를 물어보고 간단하게 질문을 하고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제가 실습이 끝난지 5일 뒤 카톡으로실습했던 센터 이야기 물어볼 게 있다고 카톡 하면서 카톡이 이어가고 있어요.
저는 아직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점점 나이가 들수록 그냥 생각이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2살밖에 차이는 안나지만 제가 다 이끌어주고 모범이 되주고 싶단 강박 아닌 강박이 생기네요ㅠㅠ
인턴 끝나고 제가 상담학과라 관련 자격증 공부만 하는 저도 그냥 취준생인데 연애하는게 맞는 건지 싶어요. 또 그러다가도 연애 경험도 어쩌면 연습인데 그런 기회를 자꾸 없애나 싶기도 하구요..
오히려 누가 다가올수록 좋은 사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자꾸 깔아지네요
이런 저의 푸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행복하기를 바래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