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우와 아기사자2025.03.07
share button

안녕하세요. 요번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너무 힘들어 조언 겸 언니들의 연애 경험을 토대로 추후의 상황을 같이 얘기 해 보고 싶어 끄적여 봅니다.
전 일단 24살이고 전남친은 25살 입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 그것들을 글로 적기엔 너무 길어져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하였고, 전남친도 처음 하루 이틀은 잡았지만 결국 놓아주더라고요.(1월31일쯤에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강아지들 문제로 연락 하고 지내며 만나서 밥먹거나 연락은 하고 지내다

어제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지만, 아직도 오빠한테 애증이 있고, 아직 못 잊었다.
오빠도 나에게 미안한 감정 있다 했으니 앞으로 상처 주지 말고 서로 노력하며 맞춰나가면 되지 않겠냐. 라고 말을 하였는데

또 너에게 상처 줄까봐 못사귀겠다며
너를 힘들게 한것도 많고 너가 상처 받았던거 떠올리면 너를 놓아주는게 맞는것같다.
사귀고 잘해주고 당시에는 아무일 없겠지만 추후에 또 너에게 상처를 주면 어떡하냐 라고 말을하며 어찌하여 이야기하다 제가 집을 가겠다며 현관문을 열려하니 "미안해 상처준거 너 힘들게 했던 거 전부." 이러더라고요. 그렇게 나온 뒤

카카오톡으로
"미안해 OO아 너랑 다시 사귀지 못하는것도 너한테 했던 행동들 상처준것들 미안하다 OO아 진심으로"

저도 힘들었으면서 왜 그 사람이랑 다시 잘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정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너무 보고싶어 매일 밤 울며 지내고 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전남친 아버님이 생신이셔서 다음주에 아버지 뵈러 같이 가자고 연락도 오는 상황입니다.

몇주가 지나면 후회하며 다시 잡을까요..? 아니면 어떨것 같나요..? 아버님 생신에 가는건 맞는걸까요?
그 사람을 후회하게 만들고 싶고, 재결합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처럼 저를 잡을까요..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