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답은 정해져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지만 사람마음이 이성을 쉽게 이길수 없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교제하기전부터 오랫동안 랜덤채팅을 해왔었습니다. 문제는 저와 만나면서도 심심풀이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계속 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제가 발견해 버렸고, 걸린뒤로 울면서 더 이상 하지않을것이며, 깨진 신뢰를 붙여보겠다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잘해주었기에 한번 더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를 봤더니 역시나 그 뒤로 또 한번 했던 흔적이 있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이런경험이 있는지 또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