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다섯살 연상 여자친구랑 1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고민이 생겨서 여쭤봐요
여친이 강사도 하고 평일에 직장도 다니는데 바쁜날에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밖에서 수업하고 일가고 수업하고 또 그거 끝나면 수업을 해요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덕분에 힘는다고 으쌰으쌰하던 여친이 오늘따라 힘이 빠진 목소리에 벌써 힘든데 내일은 하루종일 밖에서 수업할 생각하니 아득하다며 지쳐합니다.. 장거리라 당장 만나러 가지도 못하는데 뭘 해야 여친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체력이 딸리는 거라 제가 뭘 해도 수업을 없애지 않는 한 크게 도움되진 않겠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요…